토트넘 손흥민 중계 – 로그인 없이 무료 중계 보기
한국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이제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도 주장 완장을 찬다.
토트넘은 12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클럽 주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유고 요리스로부터 완장을 물려받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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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제임스 매디슨이 부주장으로 손흥민과 주장단을 짰습니다.
손흥민은 구단을 통해 토트넘 같은 큰 팀의 주장이 돼 영광입니다. 놀라움과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이미 모든 선수가 그라운드 안팎에서 주장처럼 느껴야 한다고 말해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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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새로운 시즌 이 유니폼 완장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지 포스테코글 감독은 소니(손흥민의 애칭)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훌륭한 리더십을 갖추고 있습니다. 새로운 주장으로 그를 선택한 것은 이상적인 선택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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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흥민이 세계 정상급 선수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라커룸에서 모두의 존경을 받고 있다”며 “그냥 유명해서가 아니다. 한국의 주장인 데다 여기서 이룬 성과를 함께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흥민에 앞서 EPL에서 가장 먼저 정식 주장으로 임명된 한국인은 박지성 전북 현대테크니컬 디렉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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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의 역대 최장수 주장이기도 하다.
2018년 9월 파울로 벤투 전 감독의 데뷔전부터 주장을 맡은 손흥민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챔피언십(동아시아컵) 등 유럽파가 소집되지 않은 대회를 제외하면 완장을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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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어느새 최선임급이 됐습니다.
요리스를 제외하면 현재 손흥민보다 오래 팀에 머물고 대출 있는 선수는 에릭 다이어와 벤 데이비스뿐이다. 둘 다 2014년 입단했지만 그동안 손흥민만큼 오랫동안 정규 지위를 누리지는 못했습니다.
실제로 두 선수 모두 토트넘의 전성기였던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 당시 베스트 11에 중용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11명 중 남은 선수는 손흥민뿐이다.
게다가 둘 다 수비수로서 최근 경기력이 떨어지면서 팀 대출 내 입지도 크게 줄었습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63골을 내주며 상위 10개 팀 중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