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에도 투명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IU의 비결로 ‘아침 식습관’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콘텐츠에서 그는 하루 시작에 반드시 먹는 간단한 식단을 소개했지만, 특별한 영양제나 식품이 아니라 일상적인 식재료라는 점이 주목받았다. 핵심은 사과, 블루베리, 그리고 견과류를 조합한 아침 루틴이다.
그는 바쁜 일정이 있는 날에도 배가 고플 때 과일을 먼저 먹는 습관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과는 한 개를 통째로 먹는다고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단순히 배고픔을 달래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몸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루틴에 가깝다. 거기에 블루베리와 견과류를 더해 영양 균형을 맞추는 방식이다. 겉보기엔 소박하지만, 구성 자체는 꽤 계산된 조합이다.
우선, 사과는 아침에 배가 고플 때 부담이 적은 과일로 꼽힌다. 수분 함량이 높아 밤에 부족한 체내 수분을 자연스럽게 보충하고, 식이섬유가 장을 자극해 배변 활동을 돕는 데 유리하다. 특히 사과에 함유된 펙틴은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장 건강이 안정되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지고, 이는 피부 트러블 완화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피부 관리가 단순한 외부 관리에 그치지 않는 점에서 의미 있는 부분이다.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껍질째 먹는 방식이다. 사과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이 비교적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외부 자극에 의한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 자외선이나 미세 입자 물질(PM) 등 일상적인 환경 요인이 피부에 영향을 미치므로, 이러한 성분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피부 컨디션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블루베리는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으로 꼽힌다.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색소 성분이 활성산소 억제에 관여하며, 이는 피부 탄력 저하와 노화 속도 완화에 일정한 효과를 줄 가능성이 있다. 특히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피부 톤이 흐려지기 쉬우므로, 이런 때에 항산화 식품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관리에 도움이 된다. 공복에 과일을 섭취하면 이러한 영양소 활용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해지는 점도 이 루틴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다.
거기에 더하는 견과류는 이 조합의 균형을 완성하는 요소다. 아몬드와 호두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은 피부 장벽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피부는 일정한 지방층이 없으면 수분을 유지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없지만, 견과류가 그 부분을 보완해 주는 것이다. 또한 과일만 섭취했을 때에 비해 혈당 상승 속도를 완만하게 하여 에너지 변화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는 피로감과 피부 컨디션 저하를 방지하는 데 간접적인 효과를 제공한다.
이처럼 사과, 블루베리, 견과류로 구성된 아침 식사는 수분,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 건강한 지방을 균형 있게 함유하고 있다. 특별한 조리 과정이 필요 없고 손쉽게 실천할 수 있어 바쁜 일상에서도 지속하기 쉬운 방법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특정 식품만이 아니라, 이러한 조합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습관에 있다. 매일 아침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하루 컨디션은 물론 장기적인 피부 상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식사라도 그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다.
한편, IU는 배우 변우석·공승연과 함께 출연한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