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 27세에 회사 CEO 연매출 20억↑, 광고비 건당 차 1대(당나귀 귀)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입이 떡 벌어지는 매출을 자랑했다.
지난 9월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25회에서는 히밥이 최연소 보스로 합류했다.
이날 히밥은 “내가 MZ보스이기 때문에 답답하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추구한다. 나는 정말 잘한 일은 칭찬을 많이 해주고 관대한 보스라고 생각한다고 자부했다.
이런 히밥은 1996년생으로 미디어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CEO. 그는 구독자 153만명인 자신부터 149만명의 아미아미, 53만명의 모감이 회사에 소속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고 연매출은 20억 이상”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히밥의 직장인 수는 모두 16명. 임원들의 나이가 히밥보다 높았다. 직원들은 이전 히밥의 자부심과 달리 히밥이 ‘괴물’이라며 “매주 사직서를 쓰고 있는데 조만간 아니냐”, “나는 일이 너무 힘들 때 운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히밥 회사의 구체적인 매출도 공개됐다. 직원들은 그동안 누적 매출은 24억, 올해 목표 누적 매출은 30억이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히밥은 가장 많은 수입원을 묻자 가장 많은 것은 PPL인 것 같다. 광고금액 건당 국산 중형차 1대 정도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