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SOLO)’ 19기 순자의 강제 입원설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8일 ENA,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약칭 나솔)’ 제작진은 OSEN에 “출연자가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개인 사생활 문제에 관해서는 정확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재 ‘나솔’ 22기에서 두 번째 돌싱 특집이 방송되고 있는 상황. 19기 순자는 앞서 방송된 19기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여성 출연자다.
이 가운데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솔’ 19기 순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공항에서 강제로 연행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는 목격담이 급속도로 퍼졌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나솔’ 19기 순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구급차 앞에서 오열하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더했다.
특히 목격담과 함께 공개된 모바일 메신저 대화록에서는 “2024년 혼자 호주 여행을 가면 미래의 남편을 만날 것 같다”, “호주로 이민을 가고 싶다. 2024년 올해 미래의 남편을 만나면 가능’, ‘호주 여행 5월 29일~6월 3일’ 등의 문구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저자는 “‘나솔’ 19기 순자가 갑자기 호주에 가면 미래의 남편을 만나게 되자 혼자 호주에 갔다. 여행 계획은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다. 매일 올리던 카카오톡 업데이트도 없었고 인스타도 멈췄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또 관광비자로는 3개월까지 체류할 수 있지만 3개월이 넘도록 순자의 행방이 묘연하다. 그래서 강제 출국당한 것 같고 부모님께 연락이 왔고 가족들이 입국장에서 정신병원 직원과 기다리고 있다가 순자 입국하자마자 병원에 데려가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나솔’ 19기 순자의 강제입원설이 제기돼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상황. 그러나 ‘나는 솔로’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표명하며 OSEN에 “일반인 출연자들이라 방송 이후까지 개개인의 사생활을 면밀히 확인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가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트 프로그램이다. 순자는 모태솔로 특집으로 꾸며진 19기에 여성 출연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