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민이 반전 매력을 폭발시켰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가 방영됐다.
이날 김종민과 최진혁, 은지원이 상위 지능 2%인 IQ 148 이상이 가능한 멘사 테스트를 받으러 갔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바보 또는 천재로 알려진 김종민.
최진혁은 “연예인 중 멘사 출신이 몇 안 된다”고 말하며 IQ150 천재로 알려진 배우 지일주를 찾았다. 명품 악역 연기로 화제가 된 배우. IQ 156에서 멘사 출신 반전 이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종민은 나보다 두 배인데? 이렇게 비싼 사람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은지원은 “나는 146이었다”고 하자 최진혁은 “나는 141IQ, 영재반 출신이다”라며 어필했다.
이어 지일주가 준비한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김종민이 답을 써내려가자 다들 “진짜 천재구나”라며 놀라는 반응. 김종민도 (답이) 보인다며 흥분했다. 여기에 사전 두뇌 테스트에서 김종민이 단독 1위로 문제를 맞췄다.
며칠 뒤 멘사 회원이 될지 주목된 가운데 결과를 확인한 김종민은 불합격이었지만 ‘이런 바보들’이라며 당당했고, 알고 보니 61%로 IQ 107이 나왔다. 둘보다 가장 높은 아이큐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