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이하 ‘가세욘’)의 대표 김세위가 구속 송치된 가운데, 배우 김수현 측은 오랫동안 함께 걸어온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골드 메달리스트는 5일 공식 성명에서 “김수현 씨와 당사가 김세의를 상대로 제기한 다수의 고소·고발 사건에 관한 경찰 수사 결과를 전달합니다”라고 밝혔다.
소속 사무소는 “경찰 수사 결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스토킹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물 배포 등), 강요 미수 및 협박 등의 혐의가 인정되었다”고 밝히며, “경찰은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해 김세위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전했다.
사건의 당사자는 아니었음에도 김수현을 위해 목소리를 내어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한 소속사는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직접 취재하고 힘써 주신 분들, 그리고 사건의 실상이 널리 알려지도록 함께 걸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고, 증거와 사실에 근거해 수사를 진행해 진실을 밝혀 주신 수사기관과, 피의자의 신체에 대해 공정하고 엄정한 판단을 내려 주신 사법기관에도 깊이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소속 사무소는 “무엇보다도 오랫동안 김수현 씨를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팬 여러분의 신뢰와 응원은 힘든 시기에도 큰 힘이 되었다”고 인사했다.
‘가세욘’은 지난해 3월, 고 김세론이 미성년자였을 때 김수현과 교제했으며, 김세론이 사망한 배경에 김수현 측의 채무 상환 압력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고인과는 성인이 된 뒤부터 교제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세욘’과 김세론 유족 등을 상대로 1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