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독전2′(감독 백)가 11월 17일 베일을 벗는다. 액션은 엄격해지고 스케일은 확장되었다.
넷플릭스는 27일 ‘독전2’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미스터리한 스토리와 새로운 캐릭터가 돋보였다. 한효주(대도역)가 합류했다.
설원 위에서 한 발의 총성이 울렸다. 사건 30일 전에 리와인드되었다. 용산역과 노르웨이 설원 사이의 중간 이야기를 다뤘다. 밝혀지지 않은 진실 조각이라는 카피가 눈길을 끌었다.
원호(조진웅)는 여전히 이 선생을 쫓았다. 위험천만한 수사를 계속했다. 브라이언(차승원)은 다시 나타나 새로운 계획을 세웠다.
대도(한효주)는 파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했다. 맨살 액션을 펼쳤다. 록(오승훈)은 결의에 찬 표정을 지었다.
더욱 강력해진 범죄 액션 영화를 예고했다. 총격 액션, 카액션, 칼, 골프채, 폭탄 등 각종 무기가 난무하는 액션 시퀀스가 돋보였다.
독전2는 독전(2018)의 후속작이자 미드퀄리티다.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 사라진 록,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 칼의 치열한 전쟁을 그렸다.
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뷰티 인사이드 이후 두 번째 연출작이다. 독전 콜 뷰티인사이드 아가씨 등 영필름 신작들이다. 백 감독과 연필름이 다시 뭉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