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뮌헨 경기 중계 시청 무료 보기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현재 팀 내 유일하게 정상적으로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중앙 수비수 김민재의 원기 회복에 나섰다.
바이에른 뮌헨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대출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틀 전 프라이부르크전에서 수비를 강화한 대출 김민재의 플레이 영상과 함께 괴물이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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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에서 김민재는 상대 선수와의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공을 라인 밖으로 내보낸 뒤 홈팬들의 호응을 대출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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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해당 경기에서 무결점 수비를 펼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이 같은 활약에 키커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분데스리가 7라운드 베스트 11에 김민재를 포함시켰다.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는 빠르게 팀에 적응해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현재 10월 대출 A매치를 위해 귀국한 김민재는 소속팀으로 돌아온 뒤에도 쉬지 않고 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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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함께 바이에른 대출 뮌헨 중앙수비를 책임져야 하는 마티아스 데 리히트와 다요트 우파메카노의 컨디션이 정상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올 시즌 김민재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던 우파메카노는 9일 프라이부르크전에서 대출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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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우파 메카노의 복귀에는 최대 3주가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독일 현지에서는 우파 메카노가 6주간 전력에서 이탈할 수도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프랑스 대표팀 우파메카노는 김민재와 마찬가지로 큰 키에도 빠른 발을 갖고 있어 폭넓은 커버 범위를 대출 자랑하는 수비수다. 김민재와 호흡을 맞춰 7경기에서 6실점만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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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수비수 데 리히트는 올 시즌 초반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 시즌을 앞두고 종아리 부상을 입은 데 리히트는 무릎까지 다쳐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다행히 델리히트는 최근 러닝 대출 트레이닝을 시작하는 등 회복 단계를 밟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데 리히트가 A매치 기간이 끝나면 팀에 정상 합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