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 통보 무료시청 다시보기 재방송
주원의 스틸러가 시작된다.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조선통보(극본 신경일연출 최준배)는 2일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스릴러: 일곱 개의 조선신고’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대출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할 수 없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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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최준배 감독과 신경일 작가를 비롯해 ‘스틸러’ 주역들 주원(황대명 역), 이주우(최민우 역), 조항철(장태인 역), 김재원(신창훈 역), 최화정(이춘자 역), 그리고 이덕화(김영수 역)가 한자리에 모여 팀워크를 다졌다. 먼저 주원은 “과정이 즐거운 촬영장을 만들어 보겠다”는 대출 든든한 포부를 밝히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어 문화재청 소속 공무원 황대명 역으로 분해 월급 루팡 전문 공무원의 하루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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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명의 천연스러운 매력과 캐릭터 특유의 능청스러운 말투를 찰떡같이 소화할 뿐만 아니라 180도 다른 목소리를 장착해 미스터리한 문화재 전문 도둑 스컹크의 면모도 완벽하게 수행해 나갔다. 대출 이주우는 뛰어난 능력인 만큼 자기주장도 확실한 최민우 캐릭터의 면면을 표현하며 소탈한 면모를 뽐내면서도 범인을 검거하는 장면에서는 카리스마를 발휘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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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범죄수사대 문화재 전담팀 팀장 장태인 역의 조항철은 캐릭터에 능숙하게 녹아들어 내공 있는 표현력으로 약탈당한 문화재를 환수하려는 장태인 캐릭터의 신념을 전했다. 대출 신창훈 역을 맡은 김재원은 리딩만으로도 에너지를 발산하며 텐션을 끌어올렸다. 패기 넘치는 경찰의 면모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팀 카르마 막내로서 장난스러운 매력도 과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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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최화정은 천재 해커 이춘자의 발랄하면서도 여유 넘치는 특징을 지적하며 상대 배역들과 호흡을 딱 맞춰나가 팀 카르마 케미스트리를 궁금케 하기도 했다. 대출 특히 이덕화는 ‘스틸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빌런 김영수 캐릭터를 연기하며 중심을 잡아나갔다. 극 중 수많은 문화재와 함께 부의 절정에 서 있지만 끝없는 욕심에 눈먼 김영수의 악랄함은 이덕화의 연기를 통해 생생하게 되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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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베일에 싸인 스컹크와 함께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이들이 만들어낼 시너지도 뛰어날 것이 예고되는 상황. 대출 각자의 캐릭터에 동화된 배우들이 어떤 이야기를 완성해 나갈지 기분 좋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주원, 이주우, 조한철, 김재원, 최화정, 그리고 이덕화의 활약이 담길 ‘스틸러’는 4월 1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