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조작된 낙원 무료시청 다시보기
이지아의 혈색 복수가 시작된다. 오는 3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승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오늘(3일) 무서운 진실과 마주한 홍태라(이지아 분)의 사투가 담긴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앞서 홍태라의 찢어진 ‘귀 크랙’ 포스터가 완벽한 삶에 파고든 위험한 균열을 암시해 화제를 모았다.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심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 역시 ‘숨멎는’ 전율을 안긴다. 티저 영상은 럭셔리 타운하우스에서 파티를 즐기는 홍태라의 행복한 얼굴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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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든 것이 완벽한 홍태라의 일상에 남모를 불안과 균열이 스며든다. 귀와 몸에 남아 있는 이유 모를 상처 역시 홍태라의 잃어버린 과거와 관련이 있는 것 같아 의미심장하다. 홍태라는 뇌신경 스마트패치 신기술을 보유한 IT기업 ‘해치’의 의장이자 다정한 표재현(이상윤 분)의 아내로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완벽한 삶을 살고 있다.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는 재현, 그로 인해 홍태라에게도 빛나는 스포트라이트가 비춘다. 하지만 그 순간 홍태라의 잃어버린 기억의 파편이 합쳐져 불안감이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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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깨지듯 바닥에 떨어져 산산조각이 난 와인병은 위험함을 더한다. 깨어난 기억 속 잔혹한 진실을 마주한 홍태라, “이제서야 생각났어?”라는 누군가의 싸늘한 목소리는 그가 가진 비밀을 궁금하게 만든다. 여기에 누군가에게 총까지 겨누는 충격적인 과거의 기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긴장감을 높인다. 잔혹한 비밀을 마주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이 시작된 홍태라의 앞날에 무슨 일이 벌어질까. 무엇보다 나도 그게 궁금하다. 누가 나를 홍태라로 만들었느냐”는 홍태라의 독기 어린 눈빛은 휘몰아칠 복수극을 더욱 기대케 한다. 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 제작진은 “홍태라의 잃어버린 기억의 파편이 합쳐지면서 파국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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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옥 사단의 진화된 복수극을 기대해 달라”며 “탄탄한 서사 위 상상을 초월한 전개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판도라: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삶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고,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벌이는 복수극이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은 오는 3월 11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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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수연이 오는 3월 11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조작된 낙원’의 홍유라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판도라: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삶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벌이는 복수극. 극중 한수영은 패션사업가이자 홍태라(이지아)의 유일한 누나 홍유라 역을 맡았다. 유라는 과거 기억을 잃은 동생 태라에게 모든 초점을 맞춰 살아온 인물이다. 이와 관련 한수영은 “대본이 너무 재밌고 홍유라가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인물인 것 같아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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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훌륭한 감독님과 배우분들을 만나 좋은 분위기 속에서 서로 많은 배려를 하며 즐겁게 촬영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수영은 2006년 영화 ‘고요한 세상’으로 데뷔해 영화 ‘달빛을 뻗치다’, 대출 ‘체포왕’, ‘더 킹’, 드라마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회사 가기 싫어’, MBC ‘훈장 오승남’,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 tvN ‘길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한편, ‘판도라: 조작된 낙원’은 오는 3월 1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