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니에 365 건강 다이어트 이벤트 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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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 중에 다이어트가 더 잘 되는 성별이 따로 있을까?

여성은 사춘기가 시작되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분비된다. 이 때문에 남성보다 체지방이 많이 증가한다. 특히 비만 여성의 경우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아로마타아제라는 효소로 인해 여성호르몬이 더 증가한다. 반면 남성은 사춘기 이후 분비되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으로 여성보다 근육이 많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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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체중만 고려하면 청소년기 이후부터 중년기 이전까지는 여성보다 남성의 비만이 많은 것으로 보고되지만 체지방 비율을 감안하면 남성보다 여성이 높기 때문에 체지방을 제거해야 하는 ‘다이어트’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불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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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근육량이 적고 근력이 약한 여성은 근본적으로 기초대사량이 낮아 운동 효과도 적다. 따라서 젊은 여성이라 하더라도 무조건 마른 몸만 선호하기보다는 일찍부터 근육량을 늘리고 근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이후 평생 효과적으로 비만을 예방하는 전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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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여성은 다이어트를 위해 밥을 먹고, 남성은 운동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여성은 주로 피부(표피층·진피층) 바로 아래에 위치한 피하지방이 뱃살을 만드는데, 피하지방은 식이조절보다는 근력운동을 하지 않으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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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남성에게 잘 생기는 내장지방은 간·위·대장 등 장기 주변 틈새를 파고들지만 내장지방은 배 깊은 곳에 있어 몸을 아무리 움직여도 태우기 어렵다. 식사 조절을 하지 않으면 빠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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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폐경 이후부터는 내장지방 축적을 막는 여성호르몬이 줄고 여성도 내장지방이 늘어난다. 폐경 여성은 운동은 물론 식단 조절도 철저히 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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