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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메종 드 라슈미에서 개최된 ‘2024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한식 체험·홍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다양한 한식의 매력을 알리고 한식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파리 지역에서 ‘맛의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우수 한식당 5곳의 대표 메뉴와 제철 식재료와 발효 요리를 주제로 CJ제일제당 퀴진 케이영 셰프가 개발한 한식 신메뉴 18종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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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식에 참석한 올림픽 관계자들은 한식 신메뉴를 경험하면서 한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언급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 참석자는 젊은 셰프(용 셰프)들이 한식에 프랑스 요리 기법을 잘 조화시켜 한식의 맛과 멋을 그대로 살렸다며 오늘 맛본 한식 메뉴가 모두 훌륭해 한식의 미래가 매우 밝다고 호평했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앞으로도 젊은 한식 셰프의 역량을 전 세계로 넓힐 수 있도록 국제행사 등과 연계한 다양한 한식 홍보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