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전문가들은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그날의 컨디션에 큰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삶의 질을 좌우한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매체 ‘헬스라인’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하면 건강에 좋은 습관을 알아봤다. 내일 아침부터라도 바로 시작하는게 중요해.
◇물 마시기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마시는 한두 잔의 물은 몸에 좋은 점이 많다. 우선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신장(신장)을 활성화한다. 장을 움직여 소화를 돕고 변비도 개선한다. 수분을 공급하면 세포가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받아 기능이 향상되고 뇌에도 좋다.
◇과일을 먹다
아침에 과일을 먹는 것은 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공복에 과일을 먹으면 소화하는데 에너지가 많이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몸을 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건강한 습관이다. 과일이 대부분 물이기 때문에 수분을 공급하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위염이 있으니 오렌지나 레몬을 피한다면 섬유질이 높은 사과나 배, 대추 등을 먹어보자.
◇스트레칭
아침 공복 상태에서는 몸이 가볍고 깨끗하며 힘이 들어가지 않는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요가를 하면 집중하기에 좋다. 요가를 즐기지 않는다면 마음을 진정시키는 명상도 좋다. 밤새 쉰 후에는 몸을 천천히 움직여야 한다. 겨우 몇 분 스트레칭으로 충분해. 스트레칭은 근육을 풀어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 좋은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
운동은 공복에 할 수 있는 건강한 활동이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 걷거나 가볍게 뛰는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낮은 상태여서 에너지를 얻기 위해 지방을 태운다. 너무 피곤하지 않게 45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고 이틀에 한 번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운동 후에는 늦지 않게 건강한 아침 먹는 거 잊지 마.
◇음악감상
오늘 하루를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충만시키기 위해서는 클래식 음악이나 명상곡을 들을 것을 권한다. 이런 음악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힘이 있고 정신을 차분하게 한다. 심장 박동을 일정하게 조절하고 호흡을 조절하는 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