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6개월 이상 중단기 여유자금 운용에 적합한 ‘OKe-안심앱플러스 정기예금6’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OKe안심앱플러스 정기예금6은 6개월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3년 만기 회전식 정기예금’ 상품으로 연 4.41%(세전)의 금리를 적용한다.
가입기간이 6개월만 지나도 중도해지 손해 없이 약정이율을 받을 수 있고 특별한 우대금리 조건도 없는 게 특징이다.
이 상품은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OK저축은행 모바일 앱 ‘OK저축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OK저축은행은 주요 수신상품의 금리도 상향 조정했다.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5.0%(세전 오픈뱅킹 등록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입출금통장 상품인 ‘백만통장2’의 경우 가입금액별 금리 구간을 일부 조정했다.
100만원 초과500만원 이하 예치금에 최고 연 4%를 적용하고, 5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최고 연 3.5%를 준다. 100만원 이하 예치금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최고 연 5%가 적용된다.
고정금리 상품인 ‘OKe-정기예금’은 가입 기간별 금리를 조정해 6개월 가입 시 기존보다 0.81%p(포인트) 오른 연 4.31%(세전)를 적용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중단기 상품 가입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중도해지 손해 없이 약정이율을 받을 수 있는 ‘OKe-안심앱플러스 정기예금6’를 출시하고 100만통장2 등 주요 상품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신상품을 운영해 고객들의 목돈 마련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