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1 23-24시즌 무료 중계
파리 생제르맹이 13일 오전 4시 롤리안을 상대로 23~24시즌 리그1 개막전을 치른다.
SBS스포츠는 한국축구의 미래 이강인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의 시즌 첫 경기를 TV 단독 생중계한다.
파리 생제르맹의 개막전은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홈경기로 치러진다. 개막전 상대인 롤리안은 2020년 2부리그에서 리그1로 승격해 22~23시즌 10위를 기록한 팀이다. 양 팀의 상대 전적은 파리 생제르맹이 17승8무9패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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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은 2022~23시즌 리그 1 챔피언이자 리그 최다 우승 11회를 기록한 명실상부한 프랑스 최고의 클럽이다. 메시가 이적한 뒤 이강인을 필두로 마르코 아센시오, 밀란 슈클리니아가 새롭게 합류했고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슈퍼스타 네이마르와 이적 갈등을 겪고 있는 음바페가 소속돼 있다.
국내 축구팬들에게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바로 이강인의 선발 출전 여부다. 프랑스 매체 ‘PSG 토크’는 “이강인은 음바페와 메시의 공백을 대체할 수 있는 공격수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22세의 이 선수는 라리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더 높은 수준에서 경쟁할 준비가 돼 있다고 호평했다.
또한 23-24 시즌 리그1 개막전 포스터에도 네이마르를 비롯한 리그1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함께 이강인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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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포츠는 리그1 개막전에 앞서 11일 오전 9시30분 ‘이강인 프리뷰쇼’를 특별 편성해 플레이를 분석하고 파리 생제르맹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할지 전망해본다. 또 파리 생제르맹의 새 시즌 프리뷰와 23~24시즌 프랑스 리그1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는 최초의 아시아 선수 이강인의 리그1 첫 개막전은 SBS스포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