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발 토론토 vs 오클랜트 무료 중계 시청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7일(이하 한국 시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시즌 4승에 대출 재도전한다.
토론토는 57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링센트럴콜리시엄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MLB) 대출 오클랜드와의 원정 3연전에 나설 선발투수를 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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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벨리오스와 크리스 바시트가 첫 두 경기에 등판하고 류현진이 7일 오전 4시37분 대출 열리는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출격한다.
이달 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5이닝 2실점)에 출전한 류현진은 나흘간 쉬고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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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인대 접합수술(토미존 소졸리)을 받고 14개월간의 길고 지루한 재활훈련을 마친 대출 뒤 지난달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류현진은 가장 빡빡한 일정을 맞게 됐다. 이전까지는 67일 간격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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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부상 복귀 후 6차례 등판해 3승1패 평균자책 2.48로 뛰고 있다. 토론토는 대출 류현진이 등판한 경기에서 5승 1패로 높은 승률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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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 최다 이닝이 5이닝에 그쳤지만 팀의 관리를 받는 측면도 강하다. 존 대출 슈나이더 감독도 콜로라도전에서 76구만 던진 류현진을 교체한 데 대해 힘을 아끼고 싶었다며 다음 등판을 고려한 포석이었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통산 오클랜드전에서 3경기 2승(무패), 평균자책 5.40을 기록했다. 대출 승수를 잘 쌓았지만 평균자책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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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선발 대결을 펼칠 오클랜드 투수는 JP 시어스다. 지난해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시어스는 시즌 중 오클랜드로 트레이드됐다. 지난해 루키시즌에는 대출 6승3패 평균자책점 3.86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올해 두 번째 시즌에는 3승11패 평균자책점 4.60으로 고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