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무빙 촬영 중 울고 난리났다…. 제2의 전성기

배우 겸 뮤지션 양동근이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26일 서 있기만 해도 강렬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양동근 배우 특유의 매력을 포착하는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양동근은 힘을 뺀 편안한 느낌으로 후드 티셔츠부터 항공점퍼, 가을 코트, 화이트 정장까지 다채로운 착장을 소화하고 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도 양동근 배우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댄스 영상을 많이 올리는 이유에 대해 그는 SNS 트렌드로 영향을 받았다며 “연세가 지긋지긋한데 부끄러워하지 않고 춤을 추는 분들이나 젊은이들이 정말 즐겁게 춤을 추는 모습에 감명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래퍼로서 발표한 앨범에 대해서는 “무분별하게 흡수해서 내뱉은 것 같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한국 대중음악사에 남긴 족적을 묻자 그는 “과거에 했던 음악에 대한 고민을 모두 보상받는 것 같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또 자신의 연기 이력에 대해서는 “제3의 전성기를 맞은 것 같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전 작품과 최근 작품을 지적하며 스스로 연기에 대한 자세로 달라진 부분을 이야기하는가 하면, 최근 출연한 ‘무빙’ 촬영 현장에서 눈물 흘린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다.

양동근이 출연한 디즈니+시리즈 ‘무빙’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며 시즌1을 마무리했다. 또한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최근 촬영을 진행 중이다.

한편 양동근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2023년 10월호와 에스콰이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에스콰이어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비욘드X의 ‘잇츠 오케이’ 라이브 콘텐츠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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