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태아 어린이보험 최저가격 안내
현대해상이 2004년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를 출시한 이후 18년째 어린이보험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점유율도 60% 이상으로 압도적이다. 단일보험으로 운영하면서 선천이상수술비, 산모실비보장 등 자녀양육기간에 필요한 담보를 꼼꼼히 업데이트한 것이 인기 비결이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가입자는 태아 기준 16만4125명이다. 지난해 출생아 수 26만1000명의 62.9%에 해당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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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성인을 포함한 가입자는 25만명에 육박한다. 월별 출생아 수는 2016년 4월 이후 76개월 연속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어린이보험은 약 4조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치열한 시장이다. 현대해상어린이보험은 △다양한 담보 △신담보 배타적 사용권 획득 △헬스케어 서비스 △전용 콜센터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주요 담보는 출산 시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사고를 두루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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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이상수술·입원 일당, 인큐베이터 보장은 현대해상담보의 가장 큰 장점이다. 현대해상은 2020년 1월 기존 면책이었던 선천이상 관련 질병·상해를 보장하는 상해수술과 질병입원 관련 보장 20종을 추가했다.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담보의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독점 판매하는 배타적 사용권 6개월을 획득한 바 있다. 산모 관련 위험 보장도 다른 보험사에서는 볼 수 없는 담보다. 임신중독증, 태반 조기분리, 여성산과 자궁적출수술, 임신·출산 관련 고혈압·당뇨병, 입원 일당 등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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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성장·마음건강·감염병 산모 관련 담보 6종과 고위험 산모질환, 임신 31주 이내 조산에 따른 고위험 신생아 담보도 처음 개발해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다. 백혈병과 같은 다발성 소아암, 중증 화상, 시각·청각 등 8대 장애, 뇌종양 등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중병도 보장한다. 수족구병, 기흉, 정신장애, 아토피, ADHD 등 성장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정신질환도 보장되며 미성년 성폭력 피해와 학교폭력 피해 특약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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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는 턱안면수술, 내성손톱치료, 틱장애 약물치료 담보 3종도 개발해 신규 보장을 확대했다. 이 보험은 어린이와 유소년의 건강관리를 쉽게 지원하는 굿앤굿어린이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문 의료진 건강상담, 건강검진 예약 우대, 전담 간호사 병원 동행 및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굿앤굿 아이돌봄 앱으로 산모 체중관리, 아이 성장관리, 열예방 프로그램과 출산, 육아, 교육 등 콘텐츠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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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어린이보험 전용 콜센터를 열었다. 전용 콜센터는 신규 보험 가입, 보험료 납부, 태아 확정 등 상담을 비롯한 계약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보험금 청구나 사고 접수 시 전용 보상 채널과 연계해 지급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하는 역할도 한다. 한 보험설계사는 “현대해상 어린이보험은 다른 보험사가 보유하지 않은 산모의 임신·출산산모 실비 특약을 넣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고 출생위험, 선천이상수술비 등 보장내역도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좋다”며 “필요한 담보를 계속 확대하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