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와 ‘킹 스미스’ 황제성의 만남이 이뤄졌다.
지난해부터 샘 스미스의 도플갱어(?)로 불리며 서브캐릭터 ‘킹 스미스’로 활약하고 있는 황제성이 본체 샘 스미스와의 투샷을 전격 공개하게 된 것이다.
지난 10월 샘 스미스의 내한 콘서트 당일 ‘킹 스미스’ 분장을 하고 등장한 황제성은 현장에 모인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실시간 인증샷으로 SNS를 뜨겁게 달구는 등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늘(4일) 공개되는 유튜브 웹예능 ‘킹스미스’ 6회에서는 샘스미스의 내한 콘서트 당일 대기실 앞에서 극적으로 진행된 황제성과 샘스미스의 만남이 상세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콘서트장에 등장하기 전 황제성은 공연을 앞둔 샘 스미스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선물을 주고받으며 셀카를 찍는 등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두 사람의 만남은 10분 정도로 짧지만 임팩트가 있으며, 이에 ‘킹스미스’ 제작진은 본체와 서브캐릭터 간 세기의 만남을 여과 없이 그대로 보여줄 전망이다.
황제성은 떨리는 마음으로 샘 스미스를 만나 인사를 한 뒤 미리 준비한 선물을 건넸다. 지난 킹스미스 4회에서 공개된 샘스미스 오마주 화보 사진도 직접 보여줬는데 과연 샘스미스는 이 사진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리고 황제성과 샘 스미스는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두 사람의 인연은 ‘킹스미스’ 유튜브를 통해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황제성의 ‘킹스미스’ 6회 샘 스미스와의 만남 편은 오늘(4일) 오후 6시 유튜브 ‘킹스미스'(https://www.youtube.com/ @King Smith OFFICIAL) 채널에서 단독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