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모든 보험 한 번에 계산하기 최적 가격 안내
동양생명이 보험료 수익과 투자이익 감소로 1분기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 동양생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642억 원을 올렸다고 11일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6% 감소했다. 동양생명 1분기 순이익 40% 가까이 급감, 보험수익과 투자이익 감소 ▲ 동양 생명의 로고 동양생명은 1분기 매출 1조 4705억 원, 영업이익 892억 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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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3.8%, 영업이익은 28.1% 각각 감소했다. 수입보험료는 1조 336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3% 감소했다. 다만 보장성보험 수입보험료는 5987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0.2% 증가했다. 운용자산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2% 포인트 하락한 3.23%였다. 지급여력비율은 190.3%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기준 220.7%에 비해 30.4% 포인트 떨어졌다. 조승리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2일 동양생명에 대해 4분기 보험이익이 양호했다며 부담 없는 금리상승 수혜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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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양생명보험의 지난해 순이익은 11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0%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전년 대비 손익이 감소하는 이유는 주로 2019년 자회사 매각이익(약 860억 원) 실현에 따른 기저효과이며, 이를 제외한 경상적 보험이익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 대비 46.9% 개선된 258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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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재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88억 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 전분기 대비로는 60.7%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3분기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영향으로 위험손해율은 유사한 흐름을 보이겠지만 3분기 시장금리 하락으로 변액보증준비금 적립액이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해 투자손익이 다소 둔화되고 이자율 차손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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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올해 시장금리 상승을 전망하고 있다”며 “시장금리 상승은 생보사들의 신규 투자 이원 개선으로 이어져 보유 이원 방어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변액보증준비금 적립 부담이 완화돼 단기 손익 측면에서 호재이며 LAT 등 보험부채 시가평가 관련 불확실성도 완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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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동양생명은 비교적 낮은 변액보험 비중과 금리고정형 보험부채 비중에 따라 금리상승 최대 수혜주로 대표되지는 않지만 업종 내 대표주 주가에 금리상승 기대감이 크게 반영돼 이익체력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점증하는 가운데 주가는 이들의 절반 수준”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