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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노동자라면 하루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바로 직장이다. 과거에는 직장에서 일어난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우 산업재해 기준이나 과정의 어려움으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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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안산지사 권익보호담당관, 서울글로벌센터 전문상담원으로 활동 중인 이산산재보상센터장 박도영 공인노무사는 “현장 근로자들 대다수는 요통과 무릎관절질환, 소음성 난청,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등 폐질환 등으로 통증을 호소하고 치료받고 있음에도 퇴행성질환으로 생각할 뿐 업무로 인해 발병한 산업재해라는 인식이 없어 매우 안타까운 현실 속에 있다”며 “산재보험은 현재 회사를 퇴사했더라도 가능하고 회사가 현재 소멸되지 않았더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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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법인 이산을 찾아주신 수천명의 조선업 현직, 퇴직자분들은 산재보상을 통해 지급한 치료비뿐만 아니라 휴업손해, 장애급여, 사망시 유족급여 등 국가로부터 지급되는 보상을 수령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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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실제로 87년 포항 인근 사업장에 입사해 19년간 CO2 용접, 엔진 착화 테스트 작업, 크랭크 가공업 등 용접 작업을 수행하다 2010년 폐암 진단을 받은 A씨의 경우 이산산재보상센터를 통해 폐암으로 승인받아 치료비, 수술비는 물론 휴업급여와 장애급여를 수령했다. 이산산재보상센터에서는 증빙자료 수집, 입증, 자료 제출 등 산재 승인을 위한 모든 업무를 수행하므로 본인[테크월드=방제일기자]과 학부모는 치료에만 전념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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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산산재보상센터는 최상의 솔루션 제공을 위해 공인노무사 8명을 비롯해 총 50여명의 산재보상 전문가와 함께 서울, 인천, 대구, 경남 등 전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기업지원HR컨설팅센터 ▲건설업 4대보험센터 ▲산재보상전문센터 ▲근로자권리구제센터 운영을 통해 매년 1000건 이상의 산재사건 처리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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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노무사는 “과로질환·근골격계질환, 직업성암·폐질환 및 폐암, 진폐증·소음성난청, 어선원 재해·기타 직업병 등 산업재해를 담당하고 있다”며 “이산재해보상전문센터는 전국 어디서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도 수많은 산재환자가 관련 법령이나 전문의학 지식이 부족해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무법인 이상은 차별화된 업무지식과 의뢰인에 대한 열정으로 최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