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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과 당뇨병 합병증 발병 위험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합병증 예방사업은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에게 발병할 확률이 높은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을 사전에 검사함으로써 중증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무료검진 대상은 고혈압 또는 당뇨 관련 약을 복용하고 있는 30세 이상 주민으로 올해 총 220명을 선착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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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곡성군보건의료원 또는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야 하며,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검사비 지원 쿠폰을 지급한다.
치매 조기 검진 추진
곡성군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군민에게 치매 조기검진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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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로 진행되는 치매검진 절차는 1단계가 문답식 인지선별검사로 곡성군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지소 8곳, 보건진료소 15곳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치매가 의심되면 2단계로 치매 척도검사와 함께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2단계에서도 치매로 판정되면 보다 명확한 검사를 위해 협약병원인 사랑병원에서 머리 CT 촬영, 혈액검사, 전문의 진찰 등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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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검사 시 중위소득이 120% 이하인 주민에게는 최대 8만원까지 검진비용을 지원한다. 또 치매 진단 시 연령과 소득 기준 등을 모두 충족하는 주민에게는 월 3만원 범위 내 치매 치료 관리비를 지원한다.
또한 곡성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위한 상담 및 관리, 전담코디네이터 관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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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초콜릿 이벤트
사랑의 계절을 맞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포토 초콜릿으로 사랑을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섬진강기차마을 내 한국초콜릿연구소 뮤지엄에서 진행되며 신청자가 보낸 사진과 12자 이내의 문구를 초콜릿에 새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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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시간대별로 최대 5개 팀(팀당 4인 기준)으로 제한되며 사전 예약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예약한 날짜에 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해 포토초콜릿을 받고 손편지 쓰기와 생초콜릿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