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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사랑을 나누고 만족을 느끼고 싶지만 마음대로 따라오지 않는 성 기능은 남성을 괴롭힌다. 과거 성기능 장애는 주로 노화 현상으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젊은 남성 중에서도 성기능 이상을 겪는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특정 연령층을 지칭하기보다는 전 연령층의 문제로 여겨진다. 조루는 한두 번의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전체 성관계 중 조기 사정 빈도가 높으면 조루로 볼 수 있다. 조루 치료는 우선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일 예작비뇨기과 대표원장은 “조루는 스트레스나 트라우마, 성적 위축으로 인한 심인성 요인과 요도염과 전립선염, 중추신경 이상 등 신체적 문제로 인한 기질성 요인이 있으며 조루증은 한 요인이 아닌 다양한 원인이 혼재돼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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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가 다양한 만큼 치료도 이에 맞춰 하는 것이 좋지만 조루증 치료는 국소 도포 혹은 경구 약물 치료, 수술 치료, 행동 치료로 나뉜다. 최근에는 위에서 설명한 남성 수술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복합 수술이 시행되면서 여러 성기능 장애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특히 지나치게 민감한 감각을 둔화시켜 조루증을 개선하는 일반 배부신경 차단술에서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Q-LASER 장비를 이용하여 조루증 치료를 할 수 있다. Q-LASER 조루수술은 조직신경 손상을 최소화하고 선택적으로 복부신경만 차단하는 기술이다. 문일 원장은 “남성 수술은 환자의 증상에 따른 정확한 진료가 이뤄지지 않게 되면 부작용 발생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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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간단하고 안전하다는 과장된 부분은 피하고 경험이 많고 신뢰성 있는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고 수술을 받아야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과주현이 오해를 해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곽주현’과 ‘탈모 전문가’ 한상보가 출연한 가운데 곽주현이 잘못 알려진 오해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날 한상보는 자신을 의학계의 박명수, 과주현을 의학계의 유재석에 비유했다. 그는 과추형은 의사도 재미있다는 좋은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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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돼야 한다”며 “제가 과추형보다 나이가 3살 많은데 ‘콰추형을 꽂아줘서 고맙다’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과주현은 “앞서 모 방송에 출연했을 때 성기를 가리키는 단어가 애매했다. 의학 용어만 쓰면 재미없었어. 고추 발음을 강하게 해서 ‘콰추’라고 했는데 소문이 퍼지면서 난리가 난 것이다. 내가 직접 만든 것이라고 별명을 붙인 계기를 밝혔다. 이후 아는 척 사인해 달라는 것은 기본이지만 조금 부끄러운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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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가면 머리가 길어서 눈에 띈다. 모두 달려와 내 것을 바라본다. 찜통에서 나와야 할 때쯤 밖에서 알아보면 마음의 준비가 안 돼서 나갈 수가 없어. 자신은 있지만 순간 당황스럽다며 인기를 실감한다고 전했다. 모두가 궁금해하는 수입에 대해서는 건물은 지금 살 필요가 없고 싸게 나오면 살 것이다. 정확히는 말씀드릴 수 없는데요. 페이닥터 때도 정상급이었다. 서울 톱3였는데 개인병원이 시작되면서 이미 넘을 수 없는 벽이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방송 출연료는 얼마일지 모른다. 어느 통장에 들어오는지도 모르겠어. 쌓여서 그래. 안 줘도 된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한편 과주현은 한국 남성의 평균 성기 크기가 작다는 오해를 해명했다. 그는 미국이 매우 크다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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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한국은 비슷하다. 대한민국 평균 성기 길이 9.6cm를 외국에서 인용할 때 누군가 6.9cm로 잘못 썼다. 논문은 오타가 하나 생기면 잇따라 잘못 인용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아니라고 아무리 주장해도 듣지 않는다. 8000건 넘게 수술하면서 6.9cm짜리 과추를 본 적이 없다. 8cm까지는 본 적이 있어. 우리나라 남성 성기 크기가 6.9cm가 평균이면 3, 4cm나 된다는 얘기인데 신생아가 3.3cm라며 이 얘기는 한상보나 오은영이 할 수 없다. 나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오해에 대해 적극적으로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