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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의 성준이 본격적으로 김남길과 대립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연출 배정/극본 오보현(키트프로젝트)/제공 티빙/제작 와이랩플렉스, 스튜디오드래곤)가 2월 24일(금) 파트2 최초 공개를 앞두고 베일에 가려진 성준의 캐릭터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맞서 싸워야 할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 드라마다. 오늘(9일) 공개된 군탄 캐릭터 예고 영상 속 성준은 “군탄 그만 일어나요”라는 누군가의 목소리와 함께 눈을 뜬다. 군탄은 과거반(김남길)과 함께 정염귀 처단을 위해 ‘반인반요’로 자랐다. 쿤탄이 정염귀뿐만 아니라 사람까지 살생했음이 암시돼 긴장감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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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은 “네가 죽인 사람들은 정염귀도 아닌데 왜 그랬냐”고 질책하지만, 군탄은 “사람들은 우리를 속이고 괴물로 만들어 사냥개로 써왔다”고 살기를 토하며 더 이상 사람들에게 속지 않겠다고 결의를 다진다. 수천의 시간이 흐른 뒤 절반 요한(차은우 분)과 대치 상태에 놓인 쿤탄은 “우리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여전히 사람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며 최강의 몰입도를 선사했다. 영상 말미 정염귀로 분한 군탄은 특히 누군가를 향해 분노를 폭발시키며 본격적으로 펼쳐질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아일랜드’ 제작진은 “파트2에서는 베일에 가려진 활탄 서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반과 함께 반인반요하게 자란 활탄이 어떤 이유로 반인반 엇갈린 삶을 살게 된 것인지, 또 적대관계에 놓인 두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또한 ‘아일랜드’를 통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성준의 매력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예고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파트2는 2월 24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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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아일랜드’ 파트 12부가 11일 편성됐다. tvN 편성표에 따르면 11일 오후 10시 40분 정염귀에 대항하는 밴과 미호, 요한의 여정이 그려질 ‘아일랜드’ 2회가 방송된다. ‘아일랜드’는 악의 기운을 가두기 위해 태어난 신비의 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수천 년을 홀로 악과 맞서 싸운 방(김남길 분)의 비극적인 생애와 원미호(이다희 분)의 환생 서사로 최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지난 1회 줄거리는 악의 기운을 가두기 위해 태어난 섬 제주도 설화와 함께 정염귀를 처단하는 반의 강렬한 모습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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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억울하게 갑질 논란에 휘말려 자숙하게 된 대한그룹 후계자 미호와 위기에 빠진 세상을 구원하는 구원자를 도우라는 신의 소명을 받은 바티칸 최연소 곰사제 요한(차은우 분)이 악의 기운으로 뒤덮인 제주도로 향하며 흥미진진한 서막을 열었다. 김남길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화려한 액션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가 하면, 이다희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리얼하게 펼쳐 스릴을 선사했다. 미호는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생전 처음 보는 정염귀의 무서운 모습에 경악, 자신을 공격하는 요괴와 긴박한 추격전을 펼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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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가 죽음의 위기에 처한 순간 검은 양복을 입고 나타난 밴은 맨손으로 정염귀를 단숨에 제압하며 미호를 구했다. 밴은 공포와 충격으로 얼어붙은 미호를 믿을 수 없다는 듯 바라보며 두 사람의 운명적 만남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11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수천 년 전을 거슬러 올라가 어린 시절 태종에서 정염귀 처단을 위해 ‘반인반요'(반인반요괴)로 키워진 ‘반인반요'(반인반요괴)로 키워진 ‘반과 활탄’의 비극적 운명이 펼쳐진다. 수천의 세월 동안 정염귀와 맞서 싸워온 반은 과거 자신을 유일한 사람으로 대해준 원정과 흡사한 미호의 등장에 혼란을 겪었다. 한편 산 중턱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살고 있는 신령스러운 존재 금백주(고두심 분)는 그녀가 원정의 존재를 단번에 알 수 있는 표지를 알려줘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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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은 미호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 주무기인 금강 바닥에서 정염귀를 단숨에 처단하고 그녀의 곁을 지켰다. 미호는 자신을 쫓는 정염귀에 대한 존재에 대해 의문을 품었고, 밴은 “네가 가는 곳이라면 그게 어디든 정염귀들은 끝까지 너를 쫓아갈 것이다. 인간의 모습으로 너를 현혹시켜 죽이려 할 것이라고 말한 뒤 홀연히 사라져 반과 미호의 미묘한 관계성을 암시한다. 한편 요한은 예언서 속 세상의 균열과 멸망을 막는 유일한 구원자를 도우라는 소명을 이루기 위해 미호가 머무는 곳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만난 장집사(오광록)는 구원자의 존재를 이미 꿰뚫고 있는 요한의 유능함에 놀랐다. 요한은 예언서 속 구원자를 지킬 뿐만 아니라 깨우겠다고 굳게 다짐하며 정염귀의 흔적을 찾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