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발 마요르카 경기 무료 시청 실시간 링크
스페인 언론이 이강인(마요르카)과 함께 이강인 팬들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페인의 Cope는 21일(한국 시간) 이강인이 마요르카에 합류했을 때 라리가에서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미래로 알려졌다. 마요르카는 역사적으로 폭발적인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이 도착해 좋은 코칭스태프가 그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 팀이다. 이강인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대출 이 매체는 이어 마요르카의 많은 선수 가운데 이강인만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바로 마요르카 홍보대사 이강인이다. 이강인으로 인해 한국의 많은 축구팬들이 마요르카 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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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이강인은 한국에 마요르카 홍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존재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한국에서 영향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아이콘이다. 마요르카 경기 때마다 그를 보기 위해 수많은 한국 팬들이 찾는다. 많은 한국 축구팬을 불러들일 수 있는 선수가 이강인이라고 강조했다. 대출 이강인 팬 역시 이강인처럼 매력적이다. 그 선수에 그 팬이다. 이 매체는 “이강인을 보러 온 수많은 한국 팬들은 질서 정연하고 정중하게 이강인이 떠날 때까지 기다렸다. 그리고 이강인과 22번째 생일파티도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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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보이 이강인(22)이 생일 축하 시즌 네 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소속팀 마요르카(스페인)의 쾌승에 앞장섰다. 이강인은 19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터디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 비야레알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8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는 후반 11분 3-2로 앞선 다니 로드리게스의 결승골을 돕는 등 맹활약했고 팀은 7분 만에 터진 베다트 무리키의 골까지 더해 4-2로 비야레알을 눌렀다. 대출 이날 생일을 맞은 이강인은 2선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해 왕성한 활동량과 함께 특유의 정교한 킥력을 선보였다. 경기 시작 10분 만에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프리킥 크로스로 올려 안토니오 라이요의 헤딩슛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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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5분에는 왼쪽 코너에서 수비수 2명에게 포위됐지만 개인기로 틈을 낸 뒤 크로스를 올려 2-1로 앞서는 득점에도 한몫했다. 이강인의 크로스를 받은 파블로 마페오가 다시 중앙으로 공을 날렸고 이를 로드리게스가 헤딩으로 마쳤다. 후반에도 이강인의 왼발이 빛났다. 후반 11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코너킥이 골에 말려들어 대출 로드리게스의 머리를 맞고 골로 빨려 들어갔다. 이강인의 올 시즌 네 번째 어시스트로 지난해 10월 23일 친정 발렌시아와의 원정경기에서 골을 넣은 이후 약 4개월 만에 기록하는 공격포인트다. 이강인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골 4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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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8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수비수가 없는 비야레알의 후방을 홀로 달리며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도 만들어냈다. 하지만 슛이 골대 옆으로 살짝 빗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이강인은 29개 패스를 시도해 성공률 86%를 기록했고 득점 기회로 이어지는 키패스도 두 차례 만들어냈다. 대출 태클은 5회, 가로채기도 1회 성공하는 등 미드필드에서 수비력도 자랑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에게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7.7의 평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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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0분 티노 카데웨어의 선제골로 앞선 마요르카는 1분 뒤 경합 중 로드리게스의 얼굴을 손으로 때린 상대 미드필더 마누엘 트릴로게스가 곧바로 퇴장당하는 호재를 받았다. 전반 43분 수비진의 실수로 호세 모랄레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수적 우세를 살린 끝에 로드리게스가 전반 45분 득점포를 가동하며 리드를 지켰다. 대출 후반 5분 마요르카는 또 한 번 후방에서 패스 미스를 범해 추가골을 허용했으나 6분 뒤 이강인의 크로스를 받은 로드리게스가 멀티골을 완성하며 또 앞섰다. 무리키는 후반 17분 팀의 네 번째 골을 터뜨리며 쐐기를 박았다. 9승 4 무 9패를 기록한 마요르카(승점 31)는 승점이 같은 비야레알을 승자승 원칙에서 앞서 9위로 내려앉혀 8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