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전문매체 더모틀리풀(The Motley Fool)이 당장 인수해야 하는 워런 버핏의 보유 주식 2개로 코카콜라와 아마존을 선정했다.
21일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 중 하나다. 다양한 문화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미국인들이 탄산음료를 통칭하는데 사용할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브랜드뿐만 아니라 회사 자체도 가치가 높다는 게 보다 모트리플의 설명이다. 코카콜라(コカコーラは長年いる)는 수년에 걸쳐 꾸준히 성장해, 지위를 계속 확립하고 있다. 소비자의 요구에 응하는 방법을 계속 찾는 등, 실증 완료로 안정된 비즈니스를 보유하고 있다.
더모트리풀은 현재 코카콜라 주가가 경쟁사 대비 다소 프리미엄이 붙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주가수익비율(P/E)은 약 24로 전망했는데, 이는 펩시코와 큐리그 닥터페퍼의 20과 18보다 높은 수준이다.
더 모틀리 풀은 코카콜라가 여전히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안정성의 닻으로 잘 어울린다고 진단했다. 기술주와 같은 수익률을 바라지 말고 매년 증가하는 일관성과 건전한 배당수익률을 기대하라고 조언했다.
아마존은 버핏이 좋아하는 많은 특성을 갖고 있지만 2019년 처음 아마존 주식을 사들인 사람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다른 매니저였다. 버핏은 연례 주주총회에서 자신이 초기에 투자하지 않아 “망했다”고 말하기도 했지만,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가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있다.
아마존은 일반적인 기술 회사가 아니라는 게 더모트리풀의 주장이다. 막대한 양의 물리적 인프라와 실제 자원, 복잡한 물류로 인해 직접 경쟁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고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아마존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신뢰하는 브랜드를 구축했다.
실제로 아마존은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 중 하나다. 해리스 폴과 해리스 엑스가 실시한 2023년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미군이나 대법원보다 아마존을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은 현재 인공지능(AI)의 한계를 넘어 애드테크 사업을 급속히 확장하고 있다. 이미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이커머스 분야에서는 계속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