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성환이 김밥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성환표 김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이하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을을 맞아 소풍을 떠나는 구성환의 모습이 그려진다.
구성환은 가을 소풍을 떠나기 전에 도시락을 싸든다. 그동안 자신만의 요리 조합과 조리법으로 색다른 메뉴를 만들어낸 그가 선택한 요리는 바로 김밥이다. 과연 ‘성환표 김밥’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구성환은 냉장고 속 재료를 털어 무려 7가지 속 재료로 가득한 김밥을 만들어낸다. 단무지, 우엉, 달걀을 비롯해 ‘이게 하이라이트’로 준비한 ‘회심의 킥’ 재료의 조합이 어떤 맛을 만들어낼지 궁금증이 커진다. 처음 김밥을 완성한 구성환은 단 세 입으로 김밥 한 줄을 먹고 치우고는 “식단 중이라 샐러드 느낌으로 한 줄 먹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구성환은 김밥과 2단 도시락, 텀블러 등 설레는 마음으로 소풍 가방을 채우기 시작한다. 이때 구성환과 꽃분이를 제대로 놀라게 하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그는 “동체시력이 없었다면 큰일 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