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지옥4’가 휘몰아치는 관계성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21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에서는 지옥도의 러브라인 판도를 뒤흔들 뉴페이스가 등장한다.
지난 14일 공개된 ‘솔로지옥4’는 레전드 데이팅 예능답게 시작부터 설렘을 폭발시키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뜨겁게 달궜다. 숨 돌릴 틈 없이 진행된 다섯 번의 천국행, 업그레이드된 피지컬 게임, 아슬아슬한 진실게임까지 거침없는 감정의 속도만큼이나 빠른 템포의 전개는 시청자들을 여지없이 도파민 지옥으로 몰아넣었다. 특히 솔직하고 과감해진 솔로들의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은 단 공개 1주 만에 각종 온라인 게시판을 휩쓸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남자 메기 선발전’이 신선한 충격을 안긴 가운데, 오늘(21일) 공개되는 5-6회에서는 러브라인 기류가 요동치기 시작한다. 과연 홍성보, 권기하, 안정훈 세 명의 메기 후보 중 여성 솔로의 선택을 받아 지옥도로 향하는 사람은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남자 솔로만 남은 지옥도에 거센 바람을 불어넣을 여자 메기도 출격한다. 심상치 않은 아우라에덱스 역시 “기존 출연자들에게 없던 느낌”이라고 반응했다고. 첫 만남부터 여자 솔로들을 향해 ‘언니들’이라는 도발 아닌 도발로 지옥길을 ‘핫’하게 만든 여자 메기가 어떤 변수를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로맨스 판도가 흔들리는 가운데 찾아온 천국행 커플의 매칭도 흥미를 자아낸다. 장태오와 김정수 사이에서 고민하던 이시안에게 예상치 못한 변화가 생긴다. 또한 육준서가 마음에 드는 새로운 상대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여기에 진실게임을 통해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한 국동호와 김아린, 김태환과 배지연이 메기의 등장에도 흔들림 없는 관계를 지킬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재원, 김정현, 박수지 PD는 “5-6회에서는 새로운 출연자들의 활약과 시시각각 변화하는 솔로들의 감정을 쫓으며 보면 더 재미있을 것”이라며 메기들의 등장으로 한층 다채로워진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