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쉬면 다행이다’ 안정환이 제철 식재료를 찾아 새로운 레스토랑을 오픈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 34회에서는 안정환이 겨울에 꼭 먹어야 할 제철 생선을 찾아 새로운 레스토랑을 오픈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태환, 허경환, 김남일, 그리고 셰프 정호영, 오세득이 새로운 레스토랑 운영에 함께한다. 스튜디오에서는 붐, 김대호, 그리고 코요태 신지, NCT, 웨이브이쿤이 이들의 레스토랑 운영기를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안정환은 새로운 음식을 찾아 식당을 옮긴다. 첫 번째 레스토랑에서 선보인 물메기, 돌멍게에 이어 이번 레스토랑은 바로 겨울에 가장 맛있는 제철 생선이 잡히는 곳. 최소 8자에서 커지면 1M도 넘는다는 초대형 물고기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초대형 크기의 물고기를 잡기 위해 나간 망망대해에서 처음 보는 모양의 대형 그물이 일꾼들을 압도했다고 한다. 모두 힘을 합쳐 대형 그물을 끌어올리자 이제껏 본 적 없는 많은 양의 물고기가 모습을 드러냈다는데. 이를 보던 붐과 김대호는 바다에서 한 마리라도 더 잡으려고 전전긍긍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우리 프로그램이야?”라고 울컥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또한 안정환이 목표한 제철 생선은 상상 이상의 크기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많은 식재료를 봐온 셰프 정호영과 오세득마저도 “셰프 인생에서 이렇게 큰 고기는 처음 본다”며 감탄한다고 해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초대박을 터뜨린 덕분에 평소에는 귀한 대접을 받는 참돔도 잡어 취급을 받았다는데. 과연 이들의 조업 현장은 어떤 모습일까. 참돔도 잡어로 만든 새 식당의 특급 식재료는 무엇일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MBC ‘푹 쉬면 다행이다’는 3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