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호, 까치발 키스 드디어 얼굴 공개
개그맨 조세호가 그동안 숨겨왔던 175cm 슈퍼모델 출신 아내의 얼굴이 생중계로 공개됐다.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시리즈 2차전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 이 경기는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마지막 경기일 가능성이 높아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VIP들의 자리에는 조세호 이수지 부부도 함께 했다. 특히 조세호가 손흥민의 아버지 손은정 씨와 인사를 나누면서 뒤따라온 조세호의 아내 정수지 씨의 얼굴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돼 전 세계로 송출된 것이다.
조세호의 아내 정수지 씨는 슈퍼모델 출신을 키가 175cm로 조세호보다 크다. 조세호는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매일 아침 아내에게 까치발 키스를 하고 나온다”며 키 큰 아내에 대한 사랑을 가감 없이 표현했지만 얼굴을 공개한 적은 없다.
특히 조세호의 결혼식과 신혼여행 등에서도 조세호는 아내의 얼굴이 숨겨진 사진과 뒷모습 사진만을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한 바 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살 연하의 정수지 씨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