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국 디저트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이름은 바로 ‘두존크(두바이의 쫄깃한 쿠키)’입니다.
이 혁신적인 디저트를 만든 사람은 화려한 요리학교 출신이 아니라, 훌륭한 해군 항공 부사관 출신인 김 나라 제과장이라고 합니다.
군복을 벗고 앞치마를 두른 그의 영화 같은 성공 신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SBS ‘생활의 달인’ 방송 화면
김제과장의 시작은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해군 근무 시절 선후배 관계였던 이윤민 대표와 함께, 퇴역 후 디저트 사업에서 힘든 미래를 개척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그의 인생을 바꾸는 결정적인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어느 단골 손님이 “여기 쿠키가 세계에서 가장 맛있으니, 최근 유행하는 두바이 스타일로 한 번만 만들어 주세요”라고 무리한 부탁을 해왔습니다.
김제과장은 이 요청을 가볍게 넘기지 않았습니다. 고객의 진심 어린 응원에 보답하고 싶어 했던 그는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를 사용한 수천 번의 실험 끝에, 마침내 겉은 쫄깃하고 속은 바삭한 ‘두존크’를 완성했습니다.

SBS ‘생활의 달인’ 방송 화면
결과는 정말 대성공이었어요. 입소문은 순식간에 퍼져 현재는 50명 이상의 직원과 함께 하루에 3만 개 이상의 쿠키를 생산하고, 하루 매출이 약 1억 3,000만 원이라는 믿기 힘든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김제과장의 성공은 단순히 운이 좋았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군인의 정신으로 무장한 성실함과, 단 한 사람의 손님이 내뱉은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인 따뜻한 진심이 만든 결과입니다.
‘직원이 늘어날수록 어깨가 무거워지지만, 행복하다’는 그의 고백은 진정한 장인 정신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