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9살 연하 테니스 운동선수와 만나는 이유가……

유빈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유빈과 권승우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유빈은 2007년 원더걸스에 합류했다. 2017년 원더걸스 해체 후에는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 활동으로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JTBC 음악 경연 예능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남자친구 권승우는 간판급 테니스 선수로 올해 ATP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2에서 우승했다.

유빈은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히트곡 텔미(Tell me), 쏘핫(So Hot), 노바디(Nobody)를 불렀다. 유빈은 현재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대표로 일하고 있으며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유빈의 남자친구 권승우의 이력은 상당하다. 그는 이형택 정현과 함께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들의 계보를 잇는 인물이다. 2021년 제32회 도쿄 올림픽 테니스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특히 그는 올 1월 ATP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2차 대회에서 우승해 한국인 최초로 ATP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했다.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35)이 선수 권승우(26)와 열애 중이다.

원더걸스 출신 유빈(35)의 연애 소식이 전해졌다. 연애 상대는 9살 연하의 한국 테니스 간판스타 권승우(당진시청)다.

지난 22일 스포츠서울은 유빈과 권승우 선수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유빈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도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다만 자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티스트의 사생활로 회사에서는 파악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유빈은 지난 2월 권승우가 출전한 ‘2023 데이즈컵’ 파이널(본선) 진출전을 객석에서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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