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16살 연하 여자친구 6억 다이아 반지 선물

배우 강동원(42)과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26)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강동원과 로제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한 브랜드 레이어드 목걸이를 나눠 착용했다는 주장을 시작으로 같은 디자인의 상의를 맞춰 입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한 패션디자이너의 인스타그램에는 강동원과 로제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으나 곧바로 삭제되기도 했다.

강동원과 로제는 16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선후배였다. 지난 2016년 1월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됐던 강동원은 지난해 12월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로제는 현재도 YG 소속이다.

로제는 2018년 8월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했다. 현재 월드투어 중이다.

무려 16세 차 배우 강동원(42)과 블랙핑크 로제(26박채영) 열애설이 불거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짧은 입장을 내놨다.

앞서 강동원과 로제가 커플 목걸이를 나눠 착용하고 커플룩을 입는 등 또 패션 관계자들의 사적인 모임에 강동원과 로제가 나란히 함께한 점이 열애설에 불을 붙였다. 이전에도 강동원과 로제의 열애설은 종종 들려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앞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열애설에 몇 가지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BTS,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끊임없는 열애설에 끝내 입을 열지 않았다. AKMU 이창혁은 지난해 프로미스나인 이세롬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YG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답했다. 2015년 빅뱅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 열애설에도 “사생활이라 모른다”고 말했다. 즉 ‘사생활 확인 불가’는 팬들에게 ‘인정’을 의미했다.

사실이 아니면 아니라고도 한다. 지난 2021년 블랙핑크 지수와 손흥민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2017년 제니와 프로듀서 테디, 2015년 2NE1CL과 위너 송민호 열애설에도 ‘사실무근’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강동원은 YG엔터테인먼트에 머물다 지난해 떠나 1인 기획사를 차렸다. 로제는 블랙핑크의 계약 기간이 다가오면서 거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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