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 대출 신청 가능 및 조건 알어보기
이 사업은 학자금 대출을 통해 신용도 판단 정보 등록자(옛 신용불량자)가 된 도민의 신용회복을 돕는 사업으로 지난해 457명의 도민에게 1억75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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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도민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로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도 판단 정보가 등록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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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지원대상자를 매월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게 됩니다. 분할상환약정은 원금과 이자를 합한 전체 채무금의 5% 정도를 선지급하면 상환기간을 최장 20년까지 늘리는 제도로 통상 10년 내 약정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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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상환 약정을 맺게 되면 신용정보원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 해제, 연체이자 면제, 법적 조치 유보 등 신용회복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 원리금을 장기간 분할 상환할 수 있어 즉시 상환액 부담을 줄이는 이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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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한 사람에게 최초 입금(상환 원리금의 5% 이내)을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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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모바일)으로 진행되며 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 시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연계되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김향숙 평생교육국장은 “학자금 대출 연체 문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용회복 지원을 통해 도민들이 보다 균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