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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7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가치가 급등하고 있다. 부상을 털어낸 황희찬은 울버햄프턴을 넘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지의 관심도 뜨겁다. 가치도 재검토되고 있다. 울버햄프턴은 14일(한국 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황희찬이 10월 이달의 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10월 3경기에서 선제골, 동점골로 승점을 주고 결승골을 돕는 활약까지 펼치며 2골 1도움으로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팬 투표에서 황희찬은 전체 45%의 선택을 받았다. 리그 어시스트 선두 페드르 네투(7도움)를 2%포인트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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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황희찬은 인상적인 10월을 보냈다. 세 경기 모두 팀을 도운 공로로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며 8월 샤사 칼라이지치, 9월 페도르 네투에 이어 올 시즌 이달의 선수 세 번째 수상자라고 설명했다.

황희찬의 올 시즌 초반 행보는 놀랍다. 리그 12경기에 출전한 황희찬은 6골 2도움을 기록했다. 득점에서는 엘링 홀란(맨시티13골) 모하메드 살라(리버풀10골)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재러드 보웬(웨스트햄이상 8골) 칼럼 윌슨(뉴캐슬7골)에 이어 공동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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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유로파리그에 진출한 황희찬은 2016~2017시즌 잘츠부르크에서 터뜨린 12골이 개인 시즌 최다골 기록이다. EPL 진출 후에는 2021~2022시즌 5골이 가장 많았다. 올 시즌 이미 6골을 터뜨려 개인 시즌 최다골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네투가 특급 용병으로 활약 중이지만 득점으로만 보면 황희찬을 대신할 선수를 찾기 어렵다. 황희찬 뒤에는 마테우스 쿠냐, 사샤 칼라이지치, 미드필더 마리오 루미나가 나란히 2골을 기록했을 뿐이다.

저돌적인 돌파는 여전했고 과거 다소 허전했던 투박함은 사라지고 문전에서의 침착성은 업그레이드됐다.

부상 우려도 불식시켰다. 지난 시즌 햄스트링에 잦은 부상으로 고개를 숙였지만 올 시즌에는 팀이 치른 12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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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맹활약으로 선배 손흥민의 가치도 재조명되고 있다. 박지성 이후 가장 주목받는 해외축구선수로 후배들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도 올 시즌 이미 8골을 터뜨리며 무서운 기세다.

더 대단한 것은 선구자로서의 역할이다. 박지성을 보며 꿈을 키웠지만 젊은 선수들에게 더 현실적인 가능성을 키워준 것은 손흥민이다. 성인이 되기 전부터 해외에 진출해 독일 무대에서 많은 인종차별적 대우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실력 하나로 성장한 뒤 EPL에서 성공시대를 이어가는 손흥민이다.

13일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인터뷰를 하는 황희찬.
황희찬도 손흥민에 대한 존경심을 숨기지 않는다. 토트넘 뉴스를 주로 다루는 영국 매체 스파즈웹은 이 같은 황희찬의 발언에 주목했다. 언론은 이날 EPL 스트라이커(황희찬)는 믿을 수 없는 토트넘 스타를 자신의 성장 롤모델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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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오래전부터 손흥민을 보며 성장해왔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385경기에 출전해 153골 8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올 시즌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팀을 떠난 상황에서도 최전방 공격수로 자리를 옮겨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놀랍다.

매체는 11일 열린 울버햄프턴과 토트넘의 경기를 앞두고 밝힌 황희찬의 이야기를 전했다. 황희찬은 “우리는 오랫동안 함께 뛰었고 서로를 이해하면서 대표팀에서 매우 친하다”며 “어렸을 때 한국에서 롤모델이었는데 그의 경기를 지켜봤는데 정말 잘했고 지금도 너무 잘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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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골을 넣었고 믿을 수 없을 정도라며 그는 놀라운 선수다. 나는 그와 경기장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뻐. 나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항상 케인의 그늘에 있고, 한국이 축구 강국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과소평가돼 왔다”며 “그의 유산은 클럽과 국가를 위해 엄청난 것이며, 그는 지금 토트넘을 위해 불타고 있다”고 평가했다.

두 사람은 고수를 한 뒤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16일 싱가포르, 21일 중국과 2026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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