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테크가 고 나·송규은을 추모했다.
27일 윤·테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고 나·송규은 씨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로 추모 글을 올렸다.
윤·테크는 ”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얼마나 힘들면 사랑하는 아들과 아내의 부모님을 등지고 떠났을까 하는 마음으로 자꾸 눈물이 나옵니다” 하는 섭섭함을 표현했다.
계속” 달콤하고 그윽한 목소리 연기로 스크린을 통해서 행복을 안겼다 자랑스러운 한국의 연기파 배우가 세상을 등지고 지금은 편안한 곳을 향해서 꼭 거기서는 편안하고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달라는 소원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송규은은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길거리에서 차 안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발견 당시 이…송규은는 의식이 없어 경찰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이·송규은이 사망했다고 추정했다.경찰은 극단적 선택의 시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그 뒤 소속 사무소도 고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송규은은 10월부터 서울 소재의 유흥 업소 실장 A씨의 주거지 등에서 대마와 케타민 등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았다.이에 대한 경찰은 10월 28일 11월 4일 이달 23일 3차례 이·송규은을 소환 조사했다.
이·송규은은 오줌으로 확인된 간이 시약 검사와 2차 소환 조사 전날 3일 국립 과학 수사 연구원에 전달된 신체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2차 조사에서 이·송규은은 A씨에게 속아 마약류이라고 모르는 투약했다는 취지로 진술하고 범행의 고의성을 부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송규은은 A씨 등 두명이 “마약 투약 사실을 폭로하는 “협박, 3억 5000만원을 가로챘다고 해서 그들을 공갈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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