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 중계 (라리가) 이강인 선발 스포티비 무료 중계
스페인의 라리가 마요르카가 이강인이 빠진 가운데 홈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하비에르 아길래 감독이 이끄는 마요르카는 21일 스페인 마요르카 이베로스터 경기장에서 열린 2022/23 라리가 18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4분 대니 로드리게스의 결승포를 지켜내며 1-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 대출 승리로 마요르카는 18일 코파델레이 레알 소시에다드전을 포함한 최근 공식경기 2연패에서 탈출해 중위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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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승 4무 7패(승점 25)로 라요 바제카노(승점 26)를 따라잡은 10위를 유지했다. 셀타 비고는 승점 17로 16위다. 이강인은 지난 15일 오사수나전에서 옐로카드를 받고 경고 5개가 누적되면 한 경기 출전할 수 없다는 라리가 규정에 따라 결장했다. 하지만 마요르카는 핵심 미드필더 이강인이 빠진 가운데 승리를 거두면서 라리가 대출 후반기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전반전에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마요르카는 후반 들어 클레망 그르니에, 티노 대출 카더웨어가 투입되며 공격에 활력이 더해졌다. 결국 후반 14분 대니가 귀중한 선제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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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측면으로 파고든 파블로 마페오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깊숙한 곳에서 상대 수비수와의 몸싸움을 뚫고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다니가 오른발로 정확하게 차 넣어 원정팀 네트를 뒤흔든 것. 다니는 올 시즌 라리가 첫 골을 기록했다. 초조해진 셀타 비고는 후반 22분 카를로스 페레스, 로드리게스 알나이스, 대출 페레스 사울을 한꺼번에 투입해 동점포를 노렸지만 홈팀의 완강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중계 카메라가 경기 도중 이강인의 모습을 잘 담은 가운데 그의 누나 이정은도 함께 카메라에 포착됐다. 마요르카는 28일 오후 10시 카디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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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가 라리가 4연패를 당하며 강등 위험에서 벗어난 경기에 이강인은 출전하지 못했다. 이강인의 소속팀 마요르카는 6일 새벽(한국 시간) 열린 2021-2022 시즌 스페인 라리가(프리메라 리가) 23라운드 홈경기에서 대출 카디즈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리그 4연패에 빠져 강등권에 근접한 마요르카는 이날 승리로 연패에서 탈출해 승점 23으로 17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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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18위(승점 18) 카디즈에 지면 순위 역전으로 마요르카가 강등권인 18위로 밀려날 위기였다. 마요르카는 카디즈와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리며 한숨 돌릴 수 있었다. ▲ 역전에 성공한 마요르카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기뻐하고 있다. /사진=마요르카 SNS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마요르카가 대출 교체카드 4장을 썼음에도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동갑내기 일본인 동료 구보 다케후사가 선발 출장해 거의 풀타임(89분 소화)을 뛰었다. 카디즈가 먼저 리드를 잡았다. 전반 8분 루벤 알카라스가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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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에 나선 마요르카는 2회 페널티킥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20분 베다트 무리키가 얻은 페널티킥 찬스에서 살바 세빌리아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21분에는 앙헬 로드리게스가 대출 페널티킥을 따내자 무리키가 키커로 나서 역전골을 터뜨렸다. 이후 마요르카는 카디즈의 공세를 막고 리드를 지켜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