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록 시즌2 무료 시청 실시간 시청 재방송
최병모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최병모는 그동안 영화 ‘길복순’, ‘압구정’, ‘다만 악에서 구해주세요’, MBC ‘조선변호사’, tvN ‘악의 꽃’, ‘부암동 복수자들’, ‘비밀의 숲’ 등 다수의 작품에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최근 종영한 ‘조선변호사’에서는 출세 지향적인 희대의 간신 ‘임상호’ 역을 강렬하게 그려내며 극에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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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모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 록 시즌2’에 ‘차 실장’ 역으로 합류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형사 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다.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 실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은 최병모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캐릭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최병모가 출연하는 ‘형사 록 시즌2’는 5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이 디즈니+시리즈 ‘형사록 시즌2’에 자신감을 담아 돌아온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형사 록 시즌2’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오는 5일 개봉하는 ‘형사 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이성민(택록)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택록 역의 이성민을 비롯해 경수진, 이학주, 정진영, 김신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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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록 시즌 1’은 지난해 10월 개봉해 사랑받았다. 입소문을 타고 시즌1이 공개되자마자 시즌2 제작이 확정된 바 있다.
‘형사록’ 시리즈를 이끌어가는 택록 역의 이성민은 “시즌1 때 2를 찍는다는 얘기가 있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시즌1과 다르게 대본이 쓰여졌다. 시즌1에서 택록에게 체력적 소모가 많다면 시즌2는 머리를 많이 쓴다. 조금 다르게 돌아왔다. 시즌2는 시즌1과 달리 액션 장르보다는 일종의 스파이물 같은 느낌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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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수진은 “시즌2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설렘도 있었다”며 “시즌1에서는 캐릭터에 관한 의문점이 사라진다.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하며 촬영에 임했다.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학주는 “그동안 찍으면서도 시즌제 드라마를 찍은 적은 없었는데 이렇게 연달아 얼굴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 시즌 1에 비해 성장한 조금 건조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 정도로 바뀌어도 될까 걱정했는데 형사록 팀에 관한 안정감을 느꼈기 때문에 안정감과 불안감을 함께 갖고 촬영했다”고 밝혔다.
김신록은 시즌2에서 새롭게 등장한다. 극중 금오소요 청계팀장 영주현 역을 맡아 긴장감을 형성한다.
시즌1이 개봉하기 전 시즌2 출연 제의를 받았다. 업계에서 좋은 소문이 돌았고 대본이 저에게 와서 기쁜 마음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촬영 중 시즌1이 공개됐는데 찍으면서 봤다. 아무도 되지 않도록 시즌2도 열심히 잘 찍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김신록은 “적인지 친구인지 모르고, 원하는 게 뭔지 모르게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주는 역할을 맡았다. 초반 긴장감 때문에 표현을 많이 한다기보다는 절제하고 정제하는 방향으로 연기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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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과 김신록이 ‘재벌가 막내아들’ 이후 재회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재벌가 막내아들’에서 부녀관계로 등장한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는 여청계에서 함께 근무하는 경찰로 등장해 긴장감 넘치는 ‘투샷’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이성민은 “김신록이 이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해서 정말 고마웠다. 또 다른 결의 연기를 보여줬고 거기에 호흡을 섞어가며 재벌 막내아들 때와는 다른 정제된 연기를 경험하면서 늘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록은 “이 작품을 하기로 결정한 데는 이성민과의 호흡이 크게 작용했다. 재벌가 막내아들에서는 일대일로 만나는 장면이 많지 않았다. 이 드라마에서는 둘만의 호흡이 꽤 있었다. 눈을 마주치고 시간을 쓰면서 긴장을 나눌 수 있는 장면을 연기해보고 싶었다”며 “함께 연기를 호흡해 주셔서 감사했다. 촬영장에서 선배와 만나면 대본에 관해 짧게 대화하고 연기에 들어갔다. 그런 과정이 일사불란하게 잘 일어났다. 스포츠 경기처럼 그 과정을 겪는 기쁨이 컸다고 말했다.
형사록 시즌2는 시즌1과는 다른 첩보물이 될 전망이다. 또한 시즌1과 같은 엔딩 맛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한동화 감독은 포괄적이고 볼거리도 다양하다. 시즌1과 비교해 시즌1은 적의 일방적 공격이었다면 시즌2는 적과의 암묵적 전투, 보이지 않는 접전이다. 첩보물을 보는 듯한 느낌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이성민은 “여전히 시즌2도 엔딩 맛집, 소재라고 생각해 연기했다. 시즌1은 낚시였다면 시즌2는 통발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