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소속사도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선남선녀의 만남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급기야 지수 팬들은 안보현 SNS를 통해 응원과 함께 질투 섞인 글을 남겼습니다.
◆ 지수♥안보현 데이트는 영화관에서요?
지수와 안보현은 최근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밀수’ VIP 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두 사람이 한 화면에 나오지는 않았어요. 각자 지인의 초대로 행사에 참석하게 된 것입니다.
◆ 원하는 이상형에 가깝습니다.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 인정 이후 이들의 이상형이 또 다른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안보현은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부모님께 잘해주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고, 자신의 유튜브에서는 “내가 하는 일에 열정적인 것이 좋습니다. 자기애가 있는 분”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지수는 “웃는 게 예쁜 사람”이라며 ‘식스센스2’에서는 “밝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의 이상형을 조합해 보면 서로 원하는 조건에 어느 정도 부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 당신과 나의 공통점은요?
지수와 안보현의 공통점이 몇 가지 발견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혈액형은 A형이고 MBTI도 I다.
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기, 노래, 심지어 패션까지 공통분모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를 통해 두 사람이 잘 맞는다고 판단할 수는 없지만 공통점과 관심사가 많이 비슷한 만큼 연인으로 발전하는 초석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 열애설이 터지기 전에 안보현의 심정입니다
안보현은 지수와 열애설이 공개되기 전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름 속에 숨겨진 태양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태양은 어둠 속으로 빛을 완벽하게 내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빛을 발산 중입니다.
이것이 안보현의 마음이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그에게 지수와의 열애는 따뜻한 하나의 태양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