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중계 경기 무료 시청
프리시즌 아시아투어를 마친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짧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자신의 팀 파트너나 감독뿐 아니라 상대팀 감독·선수들에게도 감탄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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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독일 언론 키커에 따르면 이들은 뮌헨의 아시아 투어를 돌아보며 성과를 분석했다. 이 중 수비라인에 대해 마티아스 더 리히트를 수비의 리더로 보고 김민재를 상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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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금액을 받고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이기 때문에 뮌헨이 주전으로 쓸 것이라는 게 기정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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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가와사키전에서는 본인이 직접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며 시간이 더 필요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바로 다음 경기인 리버풀전에서는 장거리 패스로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며 빠르게 팀에 적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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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스발뉴스’에 따르면 더 리히트도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정말 잘 적응하는 것 같아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 전 논평이긴 하지만 김민재의 월드클래스가 될 자질을 묻는 질문에는 “훌륭하지 않았다면 이 빅클럽에서 뛸 수 없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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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옆에서 듣던 토마스 투헬 감독도 아주 간단한 질문이라며 웃었다.
적장이었던 위르겐 크롭 리버풀 감독도 김민재의 도움에 대해 솔직히 이런 패스는 막을 수 없다. 항상 거기 있을 수 없고 모든 공을 막을 수는 없다고 감탄했다.
리버풀의 세계적인 수비수 버질 반다이크는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민재와 함께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김민재와의 맞대결을 기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