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1000병 먹는 유튜버 갑자기 사라졌다???

변장한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약 한 달간 업로드하지 않아 구독자들의 걱정을 샀다. 그동안 변장한은 1000병이 넘는 술을 마셨던 만큼 일부 구독자는 “응급실로 옮겨진 것 아니냐”, “무슨 문제가 생긴 것 같다” 등의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소문만 무성하던 가운데 마침내 변장한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냥 왕새우 간경화? 강아지 같은 목소리 그저 바쁘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14일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한 음식점에서 소주 1병을 단숨에 원샷했다. 변장한은 이날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빠른 속도로 단숨에 소주 한 병을 클리어해 놀라움을 안겼다.

소문을 의식한 듯 그는 해당 영상 제목을 통해 심플하게 근황을 전했다.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건강 문제가 아닌 바쁜 일정으로 인해 잠시 공백기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구독자들은 너무 오랜만이라 걱정했다. 얼굴을 보고 안심했다 걱정했다. 건강 지키면서 영상 올려달라 건강해 보여서 안심이다 와. 역시 반. 일반인들은 따라하기 금지, 피부가 탄 걸 보니 그냥 바빴던 것 같다, 항상 건강해야 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변장한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오늘의 혈액검사 결과’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호기심을 안겼다.

해당 글에는 간 수치 검사 결과 내용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그는 사진과 함께 정상이라고 전했다.

간 수치 검사 결과에는 SGOT(아스파테이트 아미노 전이효소 혈중농도 측정치)는 18IU/L, SGPT(알라닌 아미노 전이효소 혈중농도 측정치)는 26IU/L로 정상 범위다.

SGOT, SGPT는 간 기능을 나타내는 수치로 최근에는 ‘AST’, ‘ALT’로 표기한다. SGOT의 정상 수치는 40IU/L 이하, SGPT의 정상 수치는 35IU/L 이하로 함께 남긴 경우 모두 정상 범위에 속한다.

당시 해당 결과를 본 구독자들은 “항상 영상을 볼 때마다 건강을 걱정했는데 간 수치가 정상이라 다행”, “와.간 수치가 어떻게 정상일까? 이건 기적이다. 건강, 주량, 퍼포먼스가 모두 태어났다. 간에 문제가 없다니 정말 다행이다. 그래도 건강이 우선이다”, “다만 간이 태어났다”, “축복받은 간이다”, “선택된 간”, “그래도 방심은 금물이므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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