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ON PSPN 52 정찬성 중계 방송
퍼스트 프로스펙트 박재현(21)이 대체선수로 로드 투 UFC 시즌2 대출 라이트급 토너먼트 준결승에 진출했다.
원래 논토너먼트 라이트급 경기에 출전하기로 돼 있던 박재현은 26일(한국 시간)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에서 열린 로드투 UFC 시즌2 준결승 계체량에서 라이트급 대출 토너먼트 준결승 출전자인 바하타보라티(25중국)가 73kg으로 라이트급 한계 체중을 채우지 못해 대체선수로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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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은 27일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하라구치 마코토(24)와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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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진출을 노리는 박재현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로드 투 UFC는 대출 UFC 계약을 놓고 4개 체급(플라이급 밴텀급 페더급 라이트급)으로 치러지는 8강 토너먼트다.
토너먼트와 함께 열리는 논토너먼트 경기는 승리 시에도 UFC 계약이 대출 보장되지 않지만 토너먼트 우승 시에는 확실히 UFC 계약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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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은 한국 최고의 파이터 코리안 좀비 정찬성(36)의 제자다. 대출 끊임없이 노력하고 가르쳐준 것을 모두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는 의미에서 정찬성이 ‘천재 1호’라고 부른다.
뛰어난 그래플링 실력으로 지난해 9월 로드 투 UFC 라이트급 출전자 김상욱(29)을 꺾고 A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다. 프로 통산 전적은 6승 1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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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하라구치는 2019년 자유형 레슬링 전일본 선수권 대회에서 대출 우승한 엘리트 레슬러다. 2021년 종합격투가(MMA)로 데뷔해 6승 1무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로드 투 UFC 페더급 출전자 김상원에게 1라운드 9분19초 펀치 TKO승을 거뒀다.
한편 이번 준결승에는 박재현 외에도 4명의 한국 파이터가 더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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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의 또 다른 제자 최승국(26)은 플라이급에서 지니어스 대출 위에(23)와 격돌한다. 밴텀급 그래플러 코리안 하비브 이창호(29)는 주짓수 무리로 중국 함자트 다아르미스 자우파스(23)와 맞붙는다.
페더급에서는 김상원(29)이 지난해 준우승자 대출 이자(26중국)와 실력을 겨룬다.라이트급에서는 김동현의 제자 김상욱이 UFC 출신 타격가 론주(23중국)와 맞붙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