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광수, 옥순이 현실 커플이 된 것일까.
광수는 29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댓글 없이 옥순의 계정을 태그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광수와 옥순이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담겨 있다. 귀여운 머리띠를 한 두 사람은 서로의 곁에 꼭 붙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추석 연휴인 28일에도 함께 라이브 방송을 했다.
해당 당송에서 옥순은 ‘두 분이 현실 커플이냐’는 질문에 “그건 다음 주까지 봐달라”고 말했다.
또 ‘옥순이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셨느냐’는 질문에 광수는 “그렇다면 이런 복장으로는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옥순은 웃으면서도 “저희 부모님도 광수 씨를 너무 좋아한다”고 말해 호기심을 높였다.
한편 광수와 옥순은 현재 방송 중인 ENA, SBS플러스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 중이다. 16기 마지막 커플은 10월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는 솔로’ 16기 최종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최고치’에 달한 가운데 출연자들의 의미심장한 SNS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영숙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이라는 짧은 댓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숙과 상철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현실 커플 스포일러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출연진의 의미심장한 투샷은 또 있었다. 지난 29일 새벽 옥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집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가운데 광수도 함께 모습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 내내 두 사람은 밀착돼 있는가 하면 옥순은 “광수가 가까이 있어서 잠깐 놀러왔다”고 설명하면서 “부모님이 광수 씨를 좋아한다”고 남다른 애정을 뽐내 호기심을 자아냈다.
한편, ENA와 SBS PLUS의 리얼 만남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16기 커플의 최종 선택은 10월 4일(수) 방송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