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국 vs 싱가포르 무료 중계 시청 바로가기
부임 후 첫 실전을 치르는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감독이 뚜렷한 목표를 갖고 뛰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11월 A매치 2연전 승리 의지를 보였다.
크린스만호는 13일 오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위해 서울 소재 호텔에서 모인 뒤 목동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첫 훈련에 돌입한다.
월드컵 한국 vs 싱가포르 무료 중계 시청 바로가기
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 21일 중국 선전유니버시아드스포츠센터에서 중국과 2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월드컵 한국 vs 싱가포르 무료 중계 시청 바로가기
3월에 시작해 3월, 6월, 9월, 10월 A매치까지 총 8차례 평가전에서 담금질을 한 클린스만호가 첫 실전을 소화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앞서 클린스먼 감독은 이날 오전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소집 소감을 전했다.
클린스먼 감독은 10월 2연전(2연승) 결과 덕분에 팀으로 성장했지만 분명 다음 두 경기는 어려울 것이다. 나도 한국 언론을 보면서 싱가포르와 중국전이 쉽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을 알지만 축구에 쉬운 팀은 없다고 말했다.
월드컵 한국 vs 싱가포르 무료 중계 시청 바로가기
이어 전북 현대가 싱가포르팀(라이언시티)에 패하고 울산 현대가 말레이시아팀(조호르)에 패하는 것도 봤다. 또 최근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하부리그 팀에 컵대회에서 져 탈락하는 것도 확인했다. 축구에 쉬운 경기는 없어. 이번 두 경기도 쉽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월드컵 한국 vs 싱가포르 무료 중계 시청 바로가기
클린스만 감독은 전임자인 파울로 벤투 전 감독(현 아랍에미리트사령탑)과 달리 팀이 추구하는 방향이 명확하지 않아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지 못했지만 최근 9월과 10월 네 차례의 A매치를 통해 3승 1무의 성과를 거뒀다.
월드컵 한국 vs 싱가포르 무료 중계 시청 바로가기
클린스만 감독은 같은 기간 입힌 팀 컬러로 11월 A매치를 넘어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우승까지 제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