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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금 이강인 정우영이 있고 손흥민 황희찬 등도 있다. 유럽 상위팀에서 계속적으로 출전하고 있다. 미디어뿐만 아니라 팬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기대감도 높아진다는 것을 안다. 아시안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는 믿음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우리는 우승을 노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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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지금 중요한 것은 (당장 열리는)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두 경기다. 중국 원정의 경우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아시아컵이든 예선 경기든) 명확한 목표를 갖고 뛰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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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부터 본선 출전국이 48개국으로 늘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배정된 출전권은 총 8.5장으로 3차 예선에서 각 조 2위까지 총 6개국에 본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나머지 2.5장은 4차와 5차 예선,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 진출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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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게 11회 연속 월드컵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이 많지만 클린스먼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더 많은 팀이 잘 준비해 예선을 치른다. 쉽지 않을 것 같다”며 “우리도 좀 더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뛰어야 한다. 최대한 승점을 쌓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래서 이번 2연전에서 빨리 승점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내 상주하지 않는 업무 방식에 대해서는 대한축구협회 측과의 오해는 없었다. (정몽규) 회장도 내가 일하는 법을 알고 있었다. 일하는 방식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출장에서 축구 트렌드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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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시 만나 뵙게 돼 기쁘다. 지난 2연전 때 우리가 긍정적인 결과를 내고 이번 소집을 시작하게 됐다. 과거 독일에 유명한 제프 헬베르거 감독이 계신다. 제2차 세계대전 후 1954년(스위스월드컵에서) 우승하며 독일을 다시 일으켜 세운 멋진 분이다. 그분이 항상 경기가 끝나면 경기 후라는 생각을 하지 말고 다음 경기 전이라는 생각을 가지라고 했다. 이번이 그런 것 같다. 10월 2연전에서 팀으로 성장했지만 분명히 다음 두 경기는 어려울 것이다. 나도 한국 언론을 보면서 싱가포르와 중국전이 쉽다는 얘기가 나오는 걸 알지만 축구에 쉬운 팀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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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팀(라이언 시티)이 전북을, 말레이시아 팀(조호르)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울산을 만나 결과는 여러분이 잘 아실 것이다. 또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컵대회에서 하위팀에게 지는 것을 봤다. 축구에 쉬운 경기는 없어. 2차 예선 두 경기도 쉽지 않다는 걸 얘기하고 싶다.

부임할 때 공격축구 얘기를 했는데 베트남전 말고는 그렇지 않았다. 한국이 공격적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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