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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환 울산 북구의원은 20일 “창업지원사업 대상에 신중년을 포함해 지원 프로그램 규모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북구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울산지역 내 창업지원사업 대부분은 청년 대상이며 시니어 전문으로 유일하게 동구가 조선희망창업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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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퇴직자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북구 시니어들은 직장을 퇴직하고 창업을 하려면 어디서 지원과 교육을 받아야 하느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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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달 기준 북구 전체 평균 연령은 39.8세로 5년 전과 비교하면 3.2세 상승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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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황이 급격히 변화하고 고령화가 점차 진행되는 현재의 구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서는 신중년까지 창업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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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울은 신중년을 중심으로 풀패키지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일부 지자체는 신중년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와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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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북구도 급변하는 경제상황 속에서 구민의 새로운 시작을 지원하고 성장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신중년을 포함해 창업지원 대상을 더욱 다양화해야 한다”며 “지원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규모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