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국내 판매 1위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가 광고 모델인 치어리더 박기량, 안지현이 유록스 일일사원으로 변신해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832명 중 약 71%에 달하는 591명이 ‘졸음·주시 태만’으로 사망했다. 전문가들은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 중 2시간마다 휴식을 권한다.
캠페인은 9월 한 달간 언양, 천안삼거리, 칠곡을 비롯한 전국 14개 휴게소 주유소에서 진행됐다. 유록스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박기량과 안지현은 일일 직원으로 변신해 유록스의 특장점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졸음방지 껌을 나눠주고 즉석 포토타임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정상급 치어리더인 두 사람의 생생한 에너지와 유록스가 운전자들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운전자 친화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안전한 요소 수 ‘유록스’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록스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스카니아, MAN, 스텔란티스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를 비롯해 현대차·기아차,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업체까지 가장 많은 자동차 업체에 순정 요소 수로 납품을 이어가며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독일자동차공업협회가 제정한 요소수 국제품질표준인 ‘Ad Blue’ 영구 상표권을 갖고 있으며 16년 연속 국내 판매 1위(환경부 집계자료 기준), 6년 연속 한국산업브랜드파워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요소수 부문 1위 등 고객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환원,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에 사용되는 촉매제로 배기가스 미세먼지의 원인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해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고속도로 내 주유소는 남성 주참외(양평방향), 문이청남대(영덕방향), 순천방향), 성주(양평방향), 송산포도(시흥평택방향), 온양(서울방향), 죽전(서울방향), 진영복합(부산방향), 천안삼거리(서울방면·서울방면·부산방면·화성·목포방면·SK내 평택주유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