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계의 카리나 김민지 야생에서도 날라댕긴다?

생존왕 자리에 도전하는 마지막 퍼즐 ‘국가대표팀’의 활약상이 담긴 네 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다음달 7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부족전쟁'(이하 ‘생존왕’)에서는 ‘수영 황태자’ 박태환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 ‘조선대표’ 정대세가 ‘월드클래스’의 정신력과 피지컬로 정정당당하게 ‘생존왕’의 왕관을 차지하기 위해 나선다.

80억 인구 중 운동능력에서는 자타공인 정점에 있는 ‘국가대표팀’의 위풍당당한 입장에 “전 세계 수영 1위를 어떻게 이기느냐”며 “확실히 선수는 선수다”라는 외침이 쏟아졌다. ‘국가대표팀’의 홍일점인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 김민지는 “달리기로 하면 내가 다 이길 자신이 있다. 여기서 나를 이길 사람은 없다”며 예능 ‘피지컬: 100’ 우승자 아모티의 도전도 호기롭게 받아들였다.

많은 출연진이 아모티의 승리를 점친 가운데, 휘슬이 울리자마자 김민지는 압도적인 승리로 대반전을 선사했다. 또한 ‘인민 루니’로 불린 전 북한 국가대표 축구선수 정대세가 진흙 속에서 한 손으로 뱀장어를 잡는 장면도 시선을 강탈한다.

한국 첫 올림픽 수영 금메달의 주인공 박태환은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는 확실하다. 박태환은 물 괴물이다, 포유류와 어류의 혼혈이라는 다른 멤버들의 공포 섞인 찬사 속에 여유롭게 바다 수영을 즐겼다. 박태환은 우승했을 때의 이 기분을 매번 느껴야 한다는 선전포고를 하며 마린보이의 귀환을 선언, 긴장감을 높였다.
‘생존왕’은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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