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무료 시청
‘재벌가 막내아들’이 판타지 회귀 물의 진수를 선보이며 주말 안방극장을 휩쓸었다.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가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가 막내아들 문화산업 전문회사) 3회 시청률은 수도권 11.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고 분당 최고 시청률이 13.3%까지 치솟으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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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첫 주부터 화제성 차트도 석권했다. 굿 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조사한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배우 송중기가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제작진은 처음부터 시청자들을 압도한 ‘재벌가 막내’의 차별화 팬이 될 포인트를 짚어봤다. 송중기의 쾌감 넘치는 역전 서사 버려진 비서 윤현우(송중기)에서 재벌 막내아들로 회귀하는 진도준(송중기)의 서사는 흥미로웠다. 윤현우는 재벌가의 다사다난해한 이슈를 온몸으로 막고 순양을 위해 희생했지만 벼랑 끝 죽음에 이르러서야 자신이 버려졌음을 알았다. 그러나 다시 눈을 떴을 때는 1987년, 그는 순량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이 되어 있었다. 어린 소년의 눈 너머, 대한민국의 미래, 그리고 순양의 미래를 모두 꿰뚫고 있는 진도준은 내딛을 때마다 큰 파동을 일으켰다. 여기에 그가 모르는 단 하나, 누가 ‘윤현우’를 죽였는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그의 행보는 단순한 인생 두 번째 이상의 통쾌한 복수전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현실이 된 환상 스릴 넘치는 카타르시스를 품은 회귀물의 묘미 성인이 될 때까지 빅 픽처를 그려나가는 진도준의 행보는 회귀 물의 쾌감을 폭발시킨 힘이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미래를 이용해 대선 결과를 알고 비행기 사고로 진양철(이성민 분)의 목숨을 구하며 냉담했던 할아버지를 내편으로 삼은 데 이어 분당 땅으로 대표되는 자본 흐름을 타고 그 혜택까지 챙기는 모습은 환상적 현실 그 자체였다. 격변의 역사가 진도준 개인의 이야기와 맞물리는 이 순간에 시청자들은 반응했다. 전생에 이루지 못한 모든 것을 현실화하는 진도준의 역전 서사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전율을 일으켰다. 이는 곧 ‘재벌가 막내아들’만의 차별점을 완성한 포인트이기도 했다. 판타지 회귀 물에 현실성 X몰입도를 더한 송중기 X이성민 시너지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을 비롯해 베테랑 배우들이 펼치는 노련한 캐릭터 플레이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송중기는 충신과 복수자 사이 죽음이라는 터닝포인트를 두고 양극단을 달리는 인물의 내면을 파고들어 몰입을 이끌었다. 이에 이은 ‘역시 송중기’라는 찬사는 변함없는 그의 진가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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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에게도 극찬이 쏟아졌다. 표정 하나, 숨소리 하나 군더더기 없는 그의 열연은 극의 텐션을 장악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신현빈 역시 온도차가 다른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승양의 저승사자와 당돌한 대학생의 간극을 탁월하게 표현한 노련함은 인물이 가진 또 다른 서사까지도 궁금하게 만들었다. ◇캐릭터 매력 극대화 → 베테랑 배우들의 강력한 연기력 윤재문 김정난 조한철 서재희 김영재 정혜영 김현 김신록 김도현 김남희 박지현 강주 조혜주까지 이견 없는 연기력을 가진 베테랑 배우들의 활약도 빛났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서로 대립하고 견제하는 이들의 모습은 긴장감을 고조시켰고 다가오는 계승 다툼 속에서 더욱 흥미진진해질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여기에 가세한 박혁권, 티파니도 송중기와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궁금증을 높였다.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가 막내아들’ 4회는 25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며 주 3회 시청자들과 만난다. 제가 누구라고요?” 괴한에게 살해당한 뒤 눈을 떠보니 재벌가 막내아들이 됐다. 전생의 기억에 의존해 생존 전략을 세우는 송중기를 주연으로 내세운 JTBC ‘재벌의 막내아들’ 대박 조짐에 주식시장에서 드라마 제작사 주가가 요동쳤다. 2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의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연출 정대윤) 등 3회 전국 유료가구 시청률은 10.82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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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회 6.1%, 2회 8.8%에 이어 10.8%를 기록하며 드라마 방송 첫 주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한 것이다. 시청률 대박 소식에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레몬레인(28,550원▼100.35%)은 전날보다 2만 7200원(16.74%) 오른 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위지윅 스튜디오(18,000원▲1350+8.11%)도 3.16% 오른 1만 7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타 쇼박스(4,375원▲665+17.92%) 2.97%, 삼화네트웍스(2,915원▲115+4.11%) 3.01%, 에이스토리(26,050원▲2000+8.32%) 1.25% IHQ(698원▼64~8.40%)도 5.95% 잇따라 상승했다. 재벌의 막내아들은 SLL중앙, 래몽래인이 공동 제작한 텐트폴(대작) 드라마다. 제작비 총액은 352억 원으로 IP(지적재산권)는 SLL중앙과 래몽래인의 공동 소유다. 배우 신현빈과 송중기(오른쪽)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가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재벌가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 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가 재벌가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으로 회귀하면서 인생 두 번째를 사는 판타지 회귀 물이다. 2022.11.17 / 뉴스 1 배우 신현빈과 송중기(오른쪽)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가 막내아들'(연출 정대윤/극본 김태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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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 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에게 회귀하며 인생 두 번째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2022.11.17 / 뉴스 1 2007년 설립된 드라마 제작사 레몽 레인은 성균관 스캔들 산후조리원 시맨틱 오류 등을 제작했다. 국내 다른 드라마 제작사와 마찬가지로 외주제작 위주에서 IP를 보유한 수익모델로 전환 중이다. 지난해 12월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 당시 공모를 통해 189억 원을 확보했다. 그런데 지난 6월 30일 레몬 레인은 재벌가 막내아들의 총제작비가 기존 352억 원에서 146억 원으로 늘었다며 투자금액을 기존 176억 원에서 291억 원으로 증액한다고 공시했다. 176억 원은 내몽래 자기 자본의 74.05%에 이르는 규모다. 지난해 공모자금 대부분을 투입한 것이다. 즉, 내몽래인은 이 드라마에 회사의 명운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향후 해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 동시 상영권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반기 매출액은 11억 원에 방영작 부재, 제작 지연 여파로 영업적자 266억 원을 기록했는데 재벌가 막내아들 매출이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걸쳐 반영된다”라고 밝혔다. 재벌가 막내아들 방영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최소 50억 원 이상 올릴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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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레인의 최대주주는 20.13%의 지분을 보유한 위지윅 스튜디오다. 위지윅 스튜디오는 2019년 래몽래인 지분 30.33%를 확보해 대주주에 올랐다. 위지윅 스튜디오는 CG(컴퓨터 그래픽), VFX(시각 특수효과) 전문업체로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 기획과 제작사업을 종합적으로 펼치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도약 중이다. 특히 위지윅 스튜디오는 재벌 막내아들의 드라마 그래픽 처리와 일부 제작자금 지원도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지윅 스튜디오의 최대주주는 33.05%의 지분을 보유한 컴투스(62,500원▲1,000+1.63%)로 레몽 레인은 컴투스의 손자회사에 해당한다. 공동제작사인 SLL중앙은 컨텐 트리 중앙(53.71% 지분 보유)의 자회사로 콘텐트리 중앙(25,800원▲1,550+6.39%)도 관련주로 꼽힌다. 드라마 재벌 막내아들 포스터/사진=JTBC 드라마 재벌 막내아들 포스터/사진=JTBC 웹소설 원작 ‘재벌의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 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재벌가 막내아들로 회귀해 인생 두 번째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격변의 198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를 섞어 회귀 물, 복수극, 사극, 로맨스물의 모든 요소를 담았다. 주연은 송중기 이성민으로 배우 송중기 진양철(이성민)이 총수인 재벌가 막내아들 진도진 역을 맡는다. 1987년 회귀해 재벌가 막내아들이 된 배우 송중기가 “이 중에 나를 죽인 사람이 있다”며 복수의 칼날을 갈면서 드라마는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