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해지환급형보험 다이렉트 최저가 찾기

무해지환급형 보험 다이렉트 최저가 찾기

내년 무·저해지환급형보험(이하 무저해지보험) 상품보험료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6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보험사 경험통계가 충분하더라도 산업통계를 사용해 무저해지보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지율 산출 및 적용에 관한 모범규준’을 개정해 1년 더 시행한다. 오는 21일까지 업계 의견 수렴을 거쳐 내부 논의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금감원은 모범규준에 ‘해지율 산출에 관한 특례’ 조항을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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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신뢰성 측면에서 산업통계가 경험통계보다 더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산업통계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봤다. 다만 산업통계가 경험통계보다 적절하다는 근거를 구체적으로 문서화해 둘 필요가 있다고 명시했다. 금감원 특수보험 2팀 관계자는 “무저해지보험이 판매된 지 오래다 보니 사실경험 통계가 충분하지 않은 보험사가 많다”며 “산업통계가 경험통계보다 보험료 산출에 더 신뢰성이 있을 수 있다. 아직 내부 절차가 남아 있어 최종 확정은 아니다고 말했다. 모범규준이 연장되면 보험사는 내년부터 올해 해지율 통계를 기반으로 한 산업통계를 적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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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계는 보험사의 장기손해보험(보장성보험)과 생명보험(보장성보험) 경험통계를 참조한다. 국내 무해지 보험이 도입된 것은 약 6년 정도다. 실제 모범규준을 만들 당시 금감원은 대다수 상품군의 무·저해지 경험 해지율이 최대 3~4차년까지 산출이 가능하다고 봤다. 초기부터 무저해지 보험을 판매해온 일부 대형사를 제외하면 경험 통계가 미흡한 보험사가 많았던 셈이다. 이에 따라 내년 무저해지 보험에 실제 적용할 보험료는 보험사마다 대동소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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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저해지보험은 예정위험률(사망률), 예정이율, 예정사업비율뿐 아니라 예정해지율까지 고려해 보험료를 산출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A보험사가 자체 경험 통계를 활용했을 때 예정 해지율이 실제 해지율보다 높아 보험계약자로부터 저렴한 보험료를 받게 되면 회사의 손실이 커진다. 여기서 산업통계해지율 요율을 적용하게 되면 적정 수준의 보험료를 받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반대로 경험통계에 의한 예정해지율이 실제 해지율보다 낮으면 무저해지보험의 보험료가 높아 판매경쟁력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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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규준상 산업통계가 경험통계보다 적절하다는 근거를 문서화해 둬야 하는 만큼 보험료를 낮춰 판매하는 행위에는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과거 보험사들은 무저해지 보험에서 예정해지율을 높게 적용하는 방식으로 보험료를 낮춰 과열 경쟁을 벌였다. 이에 따라 올해 모범규준이 처음 도입되자 무저해지 보험료가 크게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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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뚝뚝 떨어지는 보험료 할인… 무용론 고개 보험료 변동은 대형사보다 중소형사 위주로 이뤄질 것이란 분석도 있다. 한 보험사 상품개발 관계자는 “무저해지 보험료가 어떻게 변동하는지는 회사마다 다르다”며 “다만 판매모수가 적은 보험사가 지난해보다 보수적으로 해지율을 가정할 수 있어 보험료가 올해보다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반면 무저해지보험은 납입기간 중 해지하는 계약자에게 해지환급금을 적게 지급하는 상품이다. 표준형 상품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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